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이용자 급증…주식의 3분의 2 수준

독일, 암호화폐로 물건 살 때 세금 안 물린다

독일, 암호화폐로 물건 살 때 세금 안 물린다



독일 재무부(Bundesministerium der finanzen)가 암호화폐를 법적인 지급 결제 수단으로 보고 암호화폐를 이용한 물건 구매에는 별도로 과세하지 않기로 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 당국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유럽사법재판소가 지난 2015년 내린 결정문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과세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독일연방재무부는 독일에서 비트코인 등 여타 암호화폐로 서비스나 물건을 사서 결제를 할 경우 암호화폐를 법적인 지불수단과 동등한 지위를 갖춘 결제 수단으로 인정했다. 이는 암호화폐가 지급 결제 수단으로 쓰일 경우 별도의 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 다는 의미다. 다만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갑업체 등이 결제 수수료를 받게 되면 이는 과세 대상이 된다. 

독일 재무부는 또 암호화폐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한 보상으로 받은 암호화폐에도 면세하기로 했다. 현지 당국은 채굴을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서비스로 규정했다. 

독일의 이같은 가이드는 지난해 4월 일본이 암호화폐를 상품권과 같은 지급결제 수단의 일종으로 인정한 조치와 유사한 정책 방향으로 보인다. 일본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에 준하는 지불수단으로 인정하고 소비세를 면세하고 있다. 

이와 달리 미국에서는 커피 한 잔을 비트코인으로 사게 되면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암호화폐의 개인거래에 대해서만 부가가치세를 적용한다. 거래소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를 과세한다.

한국은 이듬해에 적용할 세법개정안을 통상 그 전년도 8월에 기획재정부에서 공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기본적으로 법인세 등 현행법으로 과세할 수 있다”며 “양도소득세처럼 입법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양도소득세를 매기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를 하고 입법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재연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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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비트왈라, ‘암호화폐 전문 은행’ 설립 준비중

2018-03-02 금 18:47

독일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 업체인 비트왈라(Bitwala)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은행을 설립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왈라는 독일연방금융감독원(BaFin)에 은행 설립을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비트왈라가 설립하는 일명 ‘블록체인 은행’은 고객에게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거래와 결제를 위한 포괄적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반 은행 송금과 신용카드 사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은행에 예치된 자금은 예금 보험을 통해 최대 10만 유로까지 보호, 제도권 은행에서 제공하는 수준의 소비자 보호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암호화폐 관련 신용카드 서비스 제공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사들이 암호화폐 변동성에 따른 손실 위험을 이유로 암호화폐 업체들에 카드 발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트왈라 역시 암호화폐 관련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비트왈라는 암호화폐 현금화 서비스 업체인 웨이브크레스트(Wavecrest)와 손잡고 신용카드 서비스를 출시하려 했지만 비자(VISA)가 정책 위반을 이유로 웨이브크레스트와 협력을 중단하며 무산됐다.

앞서 라이트코인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 라이트페이도 지난 26일(현지시간) 구독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최근 카드 발급사들이 암호화폐 업체에 적대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라이트페이 카드 출시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힌 바 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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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의회, 암호화폐 거래 규제안 통과 의결

멕시코 의회, 암호화폐 거래 규제안 통과 의결



멕시코 의회와 정부가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와 거래를 제도화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의회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현지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 관련 세부 규제안 마련에 나서면서다.

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하원 의회가 지난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거래 규제안을 포함한 핀테크 산업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12월 상원에 이어 이번에 하원에서도 통과한 것으로 이제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게 됐다. 

이번 법안과 관련 포춘은 “법안의 내용은 아직 불명확(unclear)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법안은 암호화폐 관련 금융 안정성을 추구하고 자금 세탁방지 규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금융당국(CNBV)과 재무부는 수개월 이내로 암호화폐 기업들을 위한 세부 규제사항을 정하는 2차 법안을 만들 계획이다. 

현지 암호화폐 업계와 외신은 이번 법안 통과가 암호화폐 산업을 보다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로이터 통신은 “법안이 마련되면 암호화폐 기업과 투자자들이 보다 강한 확신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암호화폐 거래소 ISBIT의 다니엘 루에바노 운영 이사는 지난달 23일 비트코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가 멕시코 은행에 금융 기술 기관으로 승인받아야 한다”며 “모든 게 규제 기관과 소비자에게 투명해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조치가 “거래소에 중요한 요구사항이 될 것”이라 말했다.

/황보수현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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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바람직한 사용 사례 – 비영리 기관에 5,600만 달러를 기부한 익명의 비트코인 기부자


지난 1월 어느 날 린다 탄넨바움 이메일 한 통을 열었습니다. 그녀가 운영하던 소규모 의학 연구 자선기관을 거의 하룻밤 새 뒤바꿔놓을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곧 1백만 달러를 그녀의 기관에 보낼 텐데, 기관의 취지에 맞게 사용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몇 주 동안, “파인”이라고만 밝힌 기부자와 이메일을 교환했고, 다른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비공식적으로 이메일 교환이 이뤄졌고, 파인은 때로 웃는 얼굴이나 느낌표를 붙이곤 했습니다.

그 후 파인은 탄넨바움에게 두 번째 놀라운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파인은 “다시 기부금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면서, 4백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 “오픈 메디신 재단” 소속 과학자들은 (2017년 모금액보다 2백만 달러 많아진) 5백만 달러 자금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인은 거의 60곳의 기관에 5만 달러에서 5백만 달러까지 기부금을 기탁했고, 이 재단은 그 중 한 곳일 뿐이었습니다.

파인은 지난해 12월부터 비트코인으로 얻은 수익 대부분을 선물할 목적으로 이런 특이한 기부를 시작했습니다. 파인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에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은 돈이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자금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감동과 기쁨

파인은 신원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크로니클 지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부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1만 명 이상이 기부금을 신청했고, 파인은 5천3백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비영리 기관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국제 보건 그룹 ‘왓시’의 공동 설립자 체이스 애덤은 파인이 1백만 달러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비행기에서 접했습니다. 그는 너무 감격한 나머지, “마치 기적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합니다.

이후 파인은 1백만 달러를 더 기부했고, 이 돈은 위기에 처해 있던 왓시가 거의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왓시는 7년 전 출범했으며, 실리콘 밸리의 유명한 투자사 ‘와이 콤비네이터’의 지원을 받은 최초의 비영리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에 보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애덤스에 따르면, 파인의 기부로 감명을 받은 익명 기부자가 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왓시에 기부해 왔다고 합니다.

한편, 파인의 선물은 탄넨바움의 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오픈 메디신 재단은 2012년 출범했습니다. 탄넨바움과 론 데이비스(오픈 메디신 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스탠포드 연구 센터를 이끌고 있는 과학자)는 모두 근육통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수백 만 명을 괴롭히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을 세상을 떠나게 만드는 만성 질환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수백 명이 레딧과 오픈 메디신 재단 웹페이지를 통해 파인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탄넨바움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파인을 우리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그들은 누군가 정말로 우리를 돕고 있으며, 정말 진정으로 우리를 믿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직한 비트코인 사용 사례

파인은 자선을 해오던 사람이 아니고, 이번 기부를 한 특별한 계기도 없었다고 합니다.

“내 비트코인을 세상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파인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기관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일부 유명 기관에 현금을 기부하기도 했지만(“아메리칸 시빌 리버티 유니온”과 “체리티:워터”에 각각 2백만 달러를 기부했음), 대부분은 소규모 기관 일반 기부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보냈습니다.

여기에는 의학 치료에서 마리화나와 환각제 사용을 연구하는 “사이키델릭 스터디”(5백만 달러), 유타 주에서 애완동물 구조 및 입양 기관인 “너즐스”(1백만 달러) 및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워터 프로젝트”(1백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파인은 “다양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기관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즉, 기부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관 또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기관이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에 오픈 소스 의료 기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자원 봉사자 네트워크인 오픈엠알에스에 1백만 달러가 전달되었습니다. 오픈엠알에스는 파인의 기부금이 소프트웨어 패치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깜짝 선물

파인의 기부는 단순한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파인애플 기금”을 통해 비트코인을 골고루 나눠준 것입니다.

파인은 레딧을 통해 기부금 신청을 받기 전에 먼저 4개 기관에 비트코인을 기부했습니다. 온라인 개인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있는 “일렉트릭 프론티어 재단”은 다음 같은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파인의 기부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파인애플 기금이 1백만 달러를 기부하고 싶습니다.”

이 기관의 개발 책임자 애런 주는 이 메일이 예전 나이지리아 왕자의 메일처럼 사기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두 번째 이메일이 도착할 때까지 답변을 보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와 파인이 이메일로 기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진실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 기관이 해왔던 일을 잘 알고 있었고, 진심으로 우리를 지원하고 싶어 했습니다.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주도 파인을 “그들”이라는 복수로 표현하고 있는데, 개인이 아니라 여럿이 모인 단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파인이 기부금 신청을 받기 시작하면서, 간단한 온라인 양식이면 충분하도록 했습니다. 파인은 서류 작업에 쏟을 시간을 본연의 업무에 쓰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부금 선물을 받은 이들은 파인이 간단한 이메일을 통해서만 소통했다고 말합니다. 비트코인 환전은 일반적으로 비트페이 같은 외부 기관을 통해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자선 기관 은행 계좌로 현금을 이체했습니다. 기부에는 제한이 거의 없었습니다. 파인은 가끔씩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고 했을 뿐입니다.

왓시의 애덤은 그렇게 간결함 속에 사려 깊은 기부 과정이 묻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 단순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가장 세련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을 만한 조직을 선택하고, 거의 조건 없이 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부 받은 기관은 본연의 사명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파인은 기관들과 기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금액을 기부해야 기관들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첫 번째 기부를 한 후 탄넨바움에게 보낸 글을 보면, 파인은 탄넨바움의 기관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게 계속해서 기부금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인은 다른 독지가들과 달리 기부의 투명성을 선택했습니다. 파인애플 기금 웹 사이트에 기부 목록을 올리고, 비트코인 보유고를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원장을 링크시켰습니다. 레딧을 통해 기부를 발표했고, 선정한 이유를 짧게 설명했습니다.

파인은 익명을 유지하는 이유가 부분적으로 자신의 신분 보호를 위한 목적이지만, 탐욕스런 투기꾼들이 많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전체에 경각심을 주기위한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파인이 기부를 밝혔을 당시 기부 예정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8,600만 달러였습니다. 하지만 1월 중순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다시 기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는 “일회성 계획이 아닙니다.”라면서, 보다 점진적으로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면, 기부의 결과도 평가해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기부금을 받은 기관들은 이번 경험으로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파인애플 기금에서 25만 달러를 받은 환경 보호 단체 “테네시 리버 조지 트러스트”는 종전까지 비트코인을 기부금을 받은 적이 없지만, 이번 신청에는 참여하게 되었고, 파인의 선물을 받은 다음부터 일주일에 걸쳐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고 이를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기관은 이 시스템을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암호화폐가 새로운 자선활동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The Chronicle of Philanthropy, “‘It Just Felt Like a Miracle’: Small Groups Win Big in Bitcoin Donor’s $56 Million Giving Spree”>

[암호화폐] 아토믹 스왑 & 에토믹 스왑, 쉬운 말로 설명해보기 (Atomic Swaps & Etomic Swaps)

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아토믹 스왑…특별히 이더리움과의 스왑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jl777이 “지금까지 본 중에 BarterDEX를 가장 잘 설명한 글”이라는 평가를 할 정도로 쉽게 설명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아토믹 스왑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더리움과의 스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확인해보세요!!!

설명에 있어서 친근한 느낌을 위해 반말체로 번역해 보았으며,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Atomic Swaps & Etomic Swaps, Explained in Plain English
https://medium.com/@EthAdvisor/atomic-swaps-etomic-swaps-explained-in-plain-english-4c3936c7adb8


<<< 본문은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


아토믹 스왑 & 에토믹 스왑, 쉬운 말로 설명해보기

아토믹 & 에토믹 스왑에 대해 왜 이것들이 중요한지 기술적 지식이 없는 블록체인 열성지지자들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암호화폐 뉴스를 보다보면, 분명히 “아토믹 스왑”이라는 것이 여기저기 언급되고 태그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관련된 뉴스나 장래성 또는 아토믹 스왑을 목적으로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거래해 본 적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아토믹 스왑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아토믹 스왑이란 하나의 암호화폐가 다른 암호화폐와 직접 양쪽 지갑들 사이에 다른 어떤 중재자나 토큰이나 거래소의 개입이 없이 트레이드(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Bob은 자신이 가진 라이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환전하고 싶다고 해보자. Sally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라이트코인을 사고자 한다. 이 둘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면 둘의 관계는 무(無)신뢰(trust-less)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서로 익명이다.

Bob과 Sally가 아토믹 스왑을 할 때, 합의된 시세에 따라 원하는 코인을 각자의 지갑으로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Bob은 Sally에게 라이트코인을 보내고 비트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받으며, Sally는 Bob의 라이트코인을 그의 지갑으로 부터 그녀의 LTC지갑으로 직접 송금받는다.

트레이드는 무신뢰 관계인 둘 사이에서 각자의 지갑에 대해 바로 즉시 안전하게 완료된다. 그리고 이 간단한 p2p 거래는 다른 지갑이나 거래소나 다른 종류의 토큰 또는 제3자의 중재없이 이루어진다. 둘은 언제나 프라이빗 키를 직접 가지고 지갑을 본인의 통제하에 두고 있으며 원하는 지갑에 대해 실제 트레이드 동안에 코인이 옮겨질 뿐이다.

코모도가 제공하는 지갑대지갑 트레이딩

아토믹 스왑은 지갑대지갑이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단지 여러분들이 트레이드하고자하는 코인들의 지갑, 그리고 마법같은 기능을 수행할 앱만 있으면 된다.

드래곤 속으로 들어가보자

아토믹 스왑이라는 어둠의 예술을 이끄는 이는 바로 비트코인다크(BTCD)를 만들었던 개발팀으로, 지금은 코모도플랫폼 (KMD)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이 친구들은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분산앱)을 개발하느라 너무 바빠서 지난 여름 dICO와 완전히 동작하는 DEX(분산거래소)발표하기 전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 특별한 도구들은 아토믹 스왑을 수행해내기 위한 것들이었다.

실제 프로젝트를 완성할 개발팀?? 믿을 수 없을 걸!

코모도 개발자들은 BarterDEX라는 강력한 dApp을 만들어냈으며, 이것으로 누구든지 거의 모든 비트코인 기반의 토큰을 아토믹스왑할 수 있게했다. 이는 본래 DEX(분산거래소)이며 고급기능과 직관적일 거래소형태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아토믹 스왑 도구이다.

아토믹 스왑을 지원하는 DEX

DEX와 아토믹스왑 어플리케이션를 구분짓는 중요한 차별요소가 있는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가장 중요한 점은 아토믹 스왑은 그저 “중재자”가 없이 지갑대지갑 트레이딩을 뜻하는 것이다. BarterDEX는 유저들에게 아토믹 스왑을 해내는 앱으로서의 기능과 DEX로서의 기능인 오더북, 주문, 관리, 실행중인 dApp들 사이의 주문 이력, GUI내 표시되는 차트, 그리고 대부분 중앙거래소들도 제공하지 않은 다른 기능들까지 포함해서 제공해준다.

게임 체인저

아토믹 스왑은 어떤 특수한 명령과 코드를 실행해야만 하는데, BarterDEX는 이런 복잡한 것들은 뒤로 감추도록 쉽고 친숙한 사용자 경험을 GUI를 통해 제공해준다. 사용자는 BarterDEX를 실행해서 다른 이들과 접속하고, 각자 분산거래소 네트워크의 일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서로 연결할 수 있고, 각각의 유저들이 자신이 소유하고 컨트롤 가능한 지갑과 주문등 완벽히 탈중앙화임에도 불구하고 GUI내에서 중앙 거래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오더북, 그래프, 기타등)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BarterDEX 앱을 종료시키면, “네트워크”로부터 떨어지게되는데 이것은 dapp이 분산 네트워크에서는 하나의 노드로 동작하기 때문인데, 결국 BarterDEX를 실행한다는 것은 유저 자신만의 거래소 그자체를 뜻하며, 볼 일이 끝나고나면, 당신만의 거래소를 원하는대로 닫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지갑 관리

스왑을 하기위한 올바른 명령어와 코드실행 뿐만 아니라, Bob과 Sally가 풀어야할 다른 퍼즐 조각은 그들이 투자하고자 하는 각각의 토큰의 지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arterDEX는 유저들에게 두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거래하고자하는 각 토큰에 대한 Native 또는 Electrum 서버이다. 예를 들면, 처음 BarterDEX를 설치했을 때, 유저는 새로운 KMD 지갑을 생성하거나, 기존 지갑을 가져오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교환하고자 하는 코인들을 고를 때, 각각 Native 또는 Electrum 서버로 선택해야한다. Native를 선택한다면, BarterDEX는 로컬 시스템에서 돌아가는 기본 지갑기능을 탐색하는데 예를 들어, 유저가 별도로 로컬PC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실행중인 경우 같은 것들을 말한다. 이런 경우, 그 지갑의 잔액을 BarterDEX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접 거래도 이 지갑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BTC가 없는 Bob은 아직 BTC지갑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Sally는 이미 LTC와 BTC지갑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런 시나리오에서, 아마 Bob은 로컬에서 실행중인 라이트코인 지갑(Native)를 불러오고 (비트코인 지갑은 로컬에 실행중인 것이 없으므로) 비트코인 지갑은 Electrum 서버를 이용하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하면 그는 로컬에 비트코인지갑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BTC지갑을 생성해서 가지게 된다.

물론 그 대신에 로컬에서 이용하려는 모든 코인지갑들을 따로 가지고 있어서 각각 Native로 BarterDEX에 추가해주어, 앱이 모든 지갑을 로컬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로컬에서 실행하는 지갑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닐 지도 모른다. electrum서버를 이용하는 것은 BarterDEX를 사용할 때 간단하고 신속하게 유저가 다양한 코인들을 사고 팔 수 있게 해주며 지갑은 홀드용으로만이 아닌 중앙거래소에서 처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일과중 신속한 거래를 하는 경우에도, 중앙화된 솔루션을 위어넘는 큰 장점으로는 BarterDEX를 이용할 때조차 유저가 직접 프라이빗 키를 가지고 백업할 수 있는 BarterDEX내의 지갑에 자산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도,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격언에 이르기를, “키가 없으면, 코인을 가진 게 아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이루어지는 : 아토믹스왑

이 글을 쓸 때 기준으로, 코모도의 BarterDEX는 테스트환경에서의 수천회 뿐만 아니라 실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한 토큰의 퍼블릭 체인에서 70,000회가 넘는 아토믹 스왑을 수행해내고 있다 (현재 총합은 여기서 확인가능). 코모도 플랫폼은 아토믹 스왑의 개발로 이만큼의 성과를 거두어낸 유일한 프로젝트이며,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dICO라고 부르는 탈중앙 ICO가 더해지면서, 코모도는 크라우드펀딩 모델에 변혁를 가져왔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들에게 플랫폼에 내장된 프라이버시와 그들의 블록체인에도 익명기능의 상속, 그리고 생태계 내에서 빠른 트랜젝션 시간, 스마트 컨트랙트(구현중)와 비트코인 수준의 보안을 모든 새로운 프로젝트도 쓸 수 있는 dPoW모델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코모도의 가장 최근의 흥미로운 개발성과는, 잠시 후 설명하겠지만 비트코인 기반의 토큰들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사이에 스왑하는 에토믹스왑(Etomic)이다.

왜 아토믹 스왑인가?

Etomic스왑(ETH-BTC 거래)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아토믹 스왑의 컨셉이 중요한 이유들과 왜 이것이 투자자 및 유저들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지 몇가지 해결 중인 주요 문제점들을 살펴보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보안성 
아토믹스왑은 제3자를 통한 거래나 프라이빗 키를 제공하지 않는 다른 거래소를 이용할 때 자산을 잃어버릴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심지어 EtherDelta같은 분산 거래소조차도, 거래하려면 지갑에서 꺼내서 스마트컨트렉트 계좌로 따로 송금을 해야만한다. 이것은 위험하면서도 비용도 발생한다. (EtherDelta 해킹사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직면하고 있는 또다른 중앙화 거래소들의 문제는 “지갑 점검중” 또는 출금이 불가능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유저는 이것이 거래소의 자산흐름을 보호하려는 고의적인 행위라고 추측하고 있다. 여하튼, 자금을 거래소에 넣어둔다면 그 자금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고 출금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우리 것이 아닌 것이다.

지난 몇년 동안 몇몇 거래소가 사라지면서 자산을 가져가버린 것을 봐왔다. 고의 또는 해킹이나 기술적 문제(데이터 분실등)이든 리스크는 실제하며 일반적이다.

규제 
우리 모두 뉴스에서 규제 이야기를 들으면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화폐 시세로 뛰어가보지만 비트코인과 함께 모두 시장이 하락하면서 피흘리는 것을 지켜볼 뿐이다. 아토믹 스왑은 암호화폐가 규제에 저항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가장 중요한 문제점들 중 하나를 해결해 주고 있다.

암호화폐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그 자체가 탈중앙화되어, 규제받지 않는 “사람들의 돈”으로서의 본질이다. 이 가치를 소유함으로서 얻는 잇점은 규제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는 점이다.

중앙집중화는 규제를 초래한다. 지난 몇년 동안 많은 사건에서 보았듯이, 중앙 집중식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실제적 타켓이되어, 투자자, 거래자, 그리고 개발자와 프로젝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토큰 거래를 분산시키면 투자자와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과정에서 이러한 대상을 제거할 수 있다. 지갑대지갑 거래는 또한 비트코인이 원래 출현할 때의 원리와 철학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분권화의 기본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때문에 합당한 이유가 된다.

속도 
아토믹스왑을 하면 몇몇 단계를 생략하게되고, 이 단계들을 위해 필요한 시간/컨펌도 없앨 수 있다. 중앙 거래소는 트레이딩을 위해 트렌잭션이 완료되기까지 많게는 50 컨펌을 요구하기도 한다. 분산거래소에서의 시도는 종종 브로드캐스트를 기다리는 트랜잭션이 밀려있거나, 개스비가 모자라는 등의 이유로 실패하기도 한다. 중앙 거래소 조차도 지연과 오류, 트랜잭션 손실 등을 초래하는 백업이나 서버 장애 또는 사고가 낯설지 않다.

아토믹 스왑에서는, 단순히 지갑으로부터 즉시 트레이드를 한다. 당신이 새로 교환하는 토큰을 상대방으로 부터 직접 받는 동안 당신이 보내는 자산은 실제 구매자 외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는다. 즉각적인 지갑대지갑 트레이딩이다.

복잡함 
앞서 언급했듯이, 중개인이없다는 것은 아토믹 스왑에서는 중간에 거치는 다른 토큰도 없다는 것을 말한다. 만일 기존 거래소에서 LTC를 GRS로 교환하고자 한다면, 먼저 LTC를 BTC로 매도하는 주문을 넣어야 한다. 그런다음, GRS화면으로 넘어가서 BTC로 GRS를 매수해야한다. 이것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할 뿐만아니라, 아토믹스왑에서는 필요없는 부가적인 단계까지 필요하다. 이런 종류의 복잡함은 익숙해지기 쉬우며, 어떤 페어로 거래가 되는지 등을 계속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된다. 하지만, 복잡함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에러가 줄어들고, 더 빠른 트랜잭션등 분명하며 그동안의 트레이딩에 익숙했던 우리는 더이상 아무 생각할 필요도 없게 만들어준다.

수수료 
이 글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가장 중요한 이슈로 수수료와 비용이다. 많은 새로운 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을 사려고 힘들게 이더와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고, 알트를 다시 지갑으로 출금할 때, 거래소가 부과하는 많은 수수료등 참 어렵게 배운다.

어떤 경우에는, 보통 더 높은 거래소 리스크가 되는데, 이 수수료는 10%까지도 오를 수 있으며 거래소는 시장 상황이 변하는만큼 자주 대응해서 조정해주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어제 10 코인에 대한 수수료가 $1였다가, 오늘 갑자기 $100이 될 수도 있다.

수수료와 더불어 많은 거래소들이 트레이딩에 부과하는 몇몇 매우 의심스러운 수수료 부과 구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문제 해결과 혁신

코모도 플랫폼은 계속해서 그들이 어떻게 집중해서 풀어내고, 혁신하고, dApp을 개발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1년간의 깃헙 커밋 이력 이 그 증거이다. 암호화폐 산업 중 dApp의 업데이트, 수정, 새로운 릴리즈를 함에 있어서 현재 1위에 올라있다.

이더리움과 ERC20 토큰의 스왑은 어떠한가?

이제 비트코인 기반 토큰들의 아토믹 스왑에 대해서는 이해되었을 것이니, 이더리움과 에토믹 스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만일 Bob이 ETH나 BAT, OMG같은 ERC20토큰을 그의 LTC로 또는 최근에 얻은 BTC로 사고자 한다면? ERC20와 이더리움이 포함된 기본 프로토콜은 비트코인과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보통의 아토믹 스왑은 올바른 접근법이 아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제3자 서비스나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트레이딩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은 없었다. 단순히 같은 이더리움 안에 존재하는 ERC20토큰을 다른 ERC20토큰으로 교환하려는 사람들은 그저 운이 없을 뿐이었다. 이는 이더델타같은 이더리움 기반의 DEX가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하도록 개발되어서 먼저 ETH로 교환한 후, 이를 입금하고, ETH를 원하는 ERC20로 바꾼 후 다시 출금해야되 때문에, 시간, 수수료, 위험, 복잡한 과정등을 본질적으로 불안한 시스템 내에서 감수해야된다.

모든 것이 매우 달라질 것

비트코인 기반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첫번째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기반하지 않으며 이더리움 토큰들은 별도로 견고하게 짜여진 스마트 컨트랙트 요소이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그들의 블록체인과 매우 유사한 접근법과 토큰에 사용된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자들이 이러한 블록 레인들을 서로 프로그램 방식으로 “대화” 하도록 하는데, 코모도 개발팀은 BarterDEX가 그 역할을 하도록 프로그램화하였다.

ERC20 표준의 기본 프로토콜은 아토믹 스왑을 하듯이 매우 간단히 1대1 거래를 할 수 있게 허용하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였다. 그래서 이를 아토믹스왑 친화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중재자의 필요성이 명확했는데, 참여한 당사자의 통제와 소유권 안에 있는 중재자가 되어야 하며 제3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사이의 다리(Cross-Chain 트레이딩)

이렇게 전혀 다른 두가지 기술(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또는 비트기반의 체인들)사이의 거리를 이어주는 ETOMIC이 개발되어 BarterDEX에 적용되어 쓰이고 있다. ETOMIC은 순전히 유틸리티 토큰으로, 유저가 직접 소유하고 컨트롤하는 탈중앙 중간자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다른 비트코인 기반(비트자신도 포함)의 블록체인 사이에서 “다리”의 역할을 한다.

이것은 ETOMIC을 적용한 BarterDEX를 이용하면, Bob은 OMG, BAT 또는 다른 ERC20 토큰(그리고 당연히 ETH도 포함해서)을 라이트코인이나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다. Bob은 만족할 것이고, 암호화 커뮤니티는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해서 더 나아가 탈중앙 솔루션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에토믹 스왑으로, 양쪽 모두 언제나 자신들의 자산에 직접적인 소유권을 가지고 주문을 하고, 주문이 체결되어 거래된 자산을 받기까지 모든 과정을 컨트롤하게 된다. 모두 여전히 진정한 탈중앙 아토믹 스왑 트랜잭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아토믹 스왑이 가져올” 혁명으로의 동참

블록체인 기술은 핵심적으로 분산화되어있다. 여러분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중앙 거래소를 이용하는 동안, 미래는 모든 것을 분산화시키는 곳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 점에서 DEX들은 함께 잘 발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 코모도의 BarterDEX를 통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트레이딩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접근방법이며, 상식적이면서도 아토믹 스왑이 가능한 DEX는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왔어야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ETOMIC 스왑을 이용한 체인간 거래에 있어서 코모도팀이 해낸 혁신들로 인해, 더 유용하면서 알맞은 방식으로, 우리가 기대하던 것보다 더 빨리 대량 유입의 시대로 나아가게 되었다.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dApp부터 확인하고 기능들을 실제로 실행해보라. BarterDEX를 설치하고 이용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고 쉽다.

quick YouTube video에 기본적인 설치 방법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BarterDEX 시작하기

그럼 DEX에서 다시 만나길!


정말 BarterDEX에 깊은 관심이 있다면, 문서들을 읽어보고, 코모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료들과 유튜브 채널의 가이드를 활용해보길:

BarterDEX Documentation

Komodo Platform FAQ

Komodo Platform YouTube Channel

[COSINT]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5편: 비트코인 시스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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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한 칼럼 및 설명을 작성하고, 해외 코인 뉴스 및 정보를 더욱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kilu83 COSINT입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연재를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원 출처는 EpitomeCL의 Chief Ethics and Integrity Officer 정유표님께서 페이스북에 총 25편 분량으로 게시한 글입니다.

시리즈의 전반부(1~12편)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의 예시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설명합니다. 이후 중반부(13편~17편)는 블록체인 기술 속에 담긴 사상과 철학을 조망하고, 후반부(18편~25편)은 저자가 재직 중인 EpitomeCL의 사명과 지향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시는 분에겐 가벼운 입문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탐구하시는 분에겐 심도 있는 철학적 고민을 던져주는 좋은 글이기에, @kilu83 COSINT와 저자 정유표님의 공동작업으로써 스팀잇 유저분들께 소개 공유합니다.

남겨주시는 댓글은 원 저자와 함께 모니터링하고 답변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편부터 정주행을 위한 1편 바로가기 : https://goo.gl/hc3Aoz
이전 편을 못 보신 분을 위한 전편 바로가기 : https://goo.gl/Kgdstq


<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5편: 비트코인 시스템의 한계 – 낮은 처리 속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1)편에서 (4)편까지의 주된 초점은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록체인에 주목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을 비트코인 투자로 이끈 치명적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 일이란게 무조건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에 대비되는 그늘이 있기 마련인데, (5)~(7)편의 주제는 비트코인이 가진 한계와 현행 암호화폐 거래소의 애매모호함(?)에 대한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제작할 당시, 아마 ‘사토시’는 이것이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흥행할지는 예측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설계한 비트코인은 하나의 블록에 1MB 정도의 거래량만 기록 가능합니다. ‘나와 철수의 집 거래’를 차용하자면 초당 7개 정도의 계약서를 블록에 집어넣을 수 있는 수준인데, 집 거래라는 게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니 그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충분히 쓸만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화폐’를 목적으로 만든 시스템이라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VISA 카드의 경우 성수기 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거래량이 초당 4만 7천여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그에 필적하는 처리량을 가지려면 지금보다 6,700배 이상으로 빨라져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저희 집 근처엔 광명시장이라는 꽤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약 400 개의 점포가 입주하고 있는데, 시장을 둘러보면 적어도 초당 7건 이상의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광명시장에 쓰인다면 피크시간 대에는 상인과 구매자는 자신들의 거래가 승인될 때까지(=앞선 거래들이 다 승인되고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대한민국 중소도시에 있는 시장 하나에서조차도 쓰기에 버겁다는 것이지요.

실제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초당 7건으로는 어림 없을 정도로 사고 파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블록을 만드는 사람(컴퓨터)들에게 줘야 할 수수료의 가치도 급등하게 됩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분산원장을 쉽고 빠르게 해주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24시간 컴퓨터를 켜놓아야 블록을 만들 수 있으니, 그에 합당한 보상으로 수수료를 줄 수밖에 없거든요.

비트코인은 1번의 거래당 최소 0.0005 비트코인을 수수료로 주어야 합니다. 현 시세 기준으로 약 1만원 정도를 ‘매 거래시’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천원 짜리 물건을 사도 수수료 1만원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최소 수수료입니다. 앞서 블록을 만드는 사람에게 웃돈을 주면 내 거래를 빨리 블록에 끼워 넣어주는데, 현재 그 시세가 0.002 비트코인(한화 5~6만원)입니다. 이 정도되면 비트코인은 화폐로써의 실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한계가 명백한데 왜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저는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지도 않지만, 만약 한다면 되려 다른 알트 코인들을 주목할 것 같습니다. 혹자는 미래 기술에 투자한다고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비트코인이 어둡다는 것이지 블록체인이 암울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

그리고 이 쯤오면 대개 두 가지 정도의 질문을 떠올립니다. 1) 용량이 한계에 다다랐다면 업그레이드 하면 되는 것 아닌가? 2) 그런데 비트코인 거래소에선 어떻게 하루에 수십만건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그 수수료를 다 내고서 사고 파는 건가?) 라는 부분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넘겨 살펴보도록 하지요 ^^


목요일에 기재될 예정인 <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6편: 현행 거래소 시스템의 문제점 – 중앙화된 깜깜이식 운영 >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2) by Jon Choi

Ethereum Core Researcher인 Jon Choi의 Ethereum Casper 101을 저자의 허락을 받아 전문 번역하였습니다.

Jon Choi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글 목록: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1) by Jon Choi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2) by Jon Choi (현재 보고 계신 글)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용어 정리) by Jon Choi


캐스퍼가 중요한 이유

말로만 듣던 캐스퍼 프로젝트가 어떤 것인지 조금 이해 되셨나요? 그럼 이제 PoS와 캐스퍼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합쳐서 이게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탈중앙화 (PoS에서 다뤘음)
  2. 에너지 효율성 (PoS에서 다뤘음)
  3. 명백한 경제적 안전성 (PoS에서 다뤘음)
  4. 이더리움의 확장
  5. PoW로부터의 부드러운 이전

PoS이기 때문에

처음 세 항목은 PoS 파트에서 이미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시가총액이 280억달러에 달하고 전체 시가 총액의 18%를 차지하여 암호화폐 중 두번째로 큰 프로젝트인 만큼, 조금이라도 탈중앙화가 더 진행되고 에너지 효율성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할 수 있다면 현재로써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미래에는 더더욱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면, (1) PoS는 규모의 경제의 영향력을 줄입니다 – 1달러는 오직 1달러의 가치만을 갖는거죠. 채굴자나 검증인 하나가 남들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PoW에서는 큰 채굴장일수록 1달러 당 얻을 수 있는 해시 파워가 개인 채굴자에 비해 더 크지만, PoS에서는 1달러로는 1달러어치의 영향력만 얻을 수 있으므로 채굴의 중앙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2) PoW는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얻기 위해 에너지를 낭비하지만 PoS는 예치금을 잃을 가능성을 이용해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여기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3) PoW의 장점을 어떻게 흉내내는 (그리고 개선시키는) 동시에 PoS가 갖는 경제적 매커니즘 설계 측면의 약점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입니다.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 새로운 내용을 얘기해봅시다. 바로 (4) 확장 입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은 두 단계로 나뉩니다. (a) 캐스퍼는 명시적인 완결성(확률적인 완결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서)을 얻고자 하며 (b) 명시적 완결성은 샤딩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이 진행되는 동안 네트워크의 안전성을 유지합니다.

PoW 체인에서 완결성은 명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잔뜩 낸 전기세가 곧 PoW 체인에 대한 투자라는 것 만큼이나 덜 직접적이죠). PoW 체인의 특징인 암시적 완결성은 실생활에서 PoW 체인을 활용하여 거래 할 때 거래가 어떻게 완결되는지를 살펴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PoW 체인을 활용하게 되면, 결제가 얼마나 중요한지/얼마나 큰 금액인지에 따라 더 많은 블록의 확인(가장 긴 체인에 거래 내역이 기록된 이후 생성된 블록의 갯수)을 기다리곤 하죠.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산다면 확인 몇번이면 괜찮지만,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일반적인 확인 횟수보다 더 많은 확인 횟수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반면에 캐스퍼는 명시적인 완결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캐스퍼 FFG는 PoW 체인 위에 완결성을 부여하는 층을 씌웁니다. 따라서 아래에 있는 PoW 체인은 여전히 거래의 완결성을 암시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캐스퍼 FFG는 약 2.5 에폭타임뒤에 명시적인 완결성을 제공합니다(각 에폭타임은 50개의 PoW 블록의 연결을 뜻하며, 각 에폭의 마지막 블록이 체크포인트가 됩니다. 그 내용은 검증인 그룹에 의해 우선 “타당성이 증명(justify)”된 후 “완결(finalize)”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앞서 링크된 논문과 나중에 올라올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러면 그 때 비잔티움 장애 허용 방식의 가설에 기반하여 우리의 가설이 위반되었는지, 아니면 체크포인트가 완결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검증인 그룹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상황(물론 변동될 수 있지만)이므로,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는 처벌이 가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샤딩과 확장성은 이것과 무슨 관계일까요? 명시적 완결성의 유무 여부는 각 노드가 네트워크에 얼마나 많은(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얼마나 적은) 일을 해야 하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명시적 완결성이 규칙적으로 부여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부분까지 논의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노드가 모든 거래 내역이나 상태를 보관 할 필요가 없다면? 모든 노드가 모든 거래를 검증할 필요가 없다면? 퍼블릭 블록체인의 각 노드와 관련된 이러한 서로 다른 “책임”에 대한 문제들은 블록체인 샤딩을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다시 논점으로 돌아와서, “보다 적은 노력” 또는 “보다 적은 지식”으로 네트워크의 각 노드를 탐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블록체인의 첫번째 블록부터 지금까지의 발생한 확률적 체인을 전부 고려하는 것 보다는 지난 몇 에폭동안의 완결성만을 고려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결성 검증이 이와 같은 에폭 간격마다 한 번씩 진행 될 때는, 단순한 거래를 검증하는데에 완결성은 큰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그런 단순한 거래들은 해당 에폭 간격보다 짧은 시간동안 발생하는 확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검증되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완결성이 갖춰진다면 현재의 초당 10회 수준의 거래량보다 수십배, 수백배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이 280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마지막 포인트는 (5) PoW로부터의 부드러운 전환 입니다. 저처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배경 설명을 드리면, 이더리움의 PoS로의 이전은 2017년에 있었던 이더의 급격한 가격 상승 이전부터 계획되었습니다. PoS로의 이전 계획은 ethash 기반의 PoW 체인 위에 PoS층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시작해서 점차 순수한 PoS 방식으로 이전해가는 것이었죠. 그러나 이더의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이더리움 인프라의 많은 부분을 변경하는 과정인 PoS로의 전환 도중에 이더의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점진적인 전환을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추가 자료

샤딩 FAQ – 이더리움 위키
느린 블록타임과 빠른 블록 타임 – Vitalik Buterin


설계 원칙

이 부분에서는 Vlad와 Vitalik의 여러 포스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설계 원칙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현재 캐스퍼의 설계 원칙들은 여러 자료들에 흩어져 있습니다. 정리해둔 내용을 읽으시면서 전체적인 설계 원칙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참여자의 행위를 유도하기 위한 경제학. 명시적인 경제적 매커니즘의 설계를 통해 다른 사회적 계약들(PoW와 같은 합의 알고리즘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암시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비유를 좋아한다면, 캐스퍼의 역사 파트3의 “빅 게임”부분을 참조.
  2. 공격 비용의 최대화. 예를 들어, 공격자가 프로토콜의 효용에 일정 크기의 피해를 가한다면 공격자 역시 일정 수준의 피해를 받아야 한다(griefing factor). 100달러의 피해를 주는 공격에 드는 비용이 0.01달러여서는 안되며, 적어도 100달러 정도는 비용이 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프로토콜을 공격할 때 소모되는 1달러 당의 “공격 배수”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다른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
  3. 개인이 아닌 공공의 비용 대비 이익. 우리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확장을 진행하므로 프로토콜 경제학 역시 사회(공공)의 비용과 이익(부정적인 외부비용과 긍정적인 외부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에너지 소모량, 환경에의 영향, 부의 분배가 대표적인 예.
  4. 규모의 경제를 방지. 중앙화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을 약화시킨다. 규모의 경제를 막음으로써 중앙화 요인을 막을 수 있고, 보다 안전한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다.
  5. 네트워크의 안전성은 네트워크에 투입되어있는 비용에서 나온다. 단순한 말이지만 다시 언급할만한 부분. 당신이 네트워크에 많은 돈을 걸어두어 네트워크가 피해를 입을 경우 당신이 입는 피해가 클수록, 우리는 당신을 검증인으로서 더 신뢰할 수 있다. PoW체인은 에너지 소모를 통해 보안을 얻지만, PoS체인에서는 경제적 가치의 손실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보안을 얻는다.
  6. 소수독점 구조를 위한 설계. 협력 게임 이론은 네트워크의 권력이 중앙화되는 것(예: 규모의 경제)을 완벽히 막을 수 없는 상황을 부르는 말이다. 다르게 말하면, 개인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집단을 만드는 모든 행동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특히, 프로토콜은 집단에 속해있지 않은 검증인들에 대해 다른 검증인 집단이 짓궂게 굴지 않도록(친절하게 행동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7. 책임 부여를 통한 안전성. 악한 행위를 하는 참여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캐스퍼는 비잔티움 행위를 하는 참여자에게 처벌을 가하는 기능에 의존한다.
  8. 합리적인 생존성. 공격자가 체인을 막음으로써 체크포인트나 블록에 대한 제안 또는 투표가 진행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구조적으로 금지한다. 이 부분이 캐스퍼가 텐더민트같은 다른 방식과 다른 점으로, 텐더민트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잠금”상태로 변환한다.
  9. 동기성 가정의 최소화. 생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체인의 성장을 막는 것을 피하기 위해, 캐스퍼는 최소한의 동기성을 가정한다. 실제로, 우리는 각 노드들이 몇달에 한 번 정도 접속하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10. 탈중앙화되었다면 복구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토콜은 모든 다른 노드가 사라지고 노드가 딱 하나만 남았더라도 모든것을 복구 할 수 있는 경우에만 “탈중앙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텐더민트는 체인 생성의 정지에 예민하며 다시 복구될 수 없다. Matthew Wampler-Doty와 Vlad의 관찰에 따르면, 텐더민트의 검증인 그룹은 매 번 나뉠때마다 점점 작아지게 된다.
  11. 검열에의 의욕 저하. 이러한 시스템의 경우, 검증인들이 점차 접속을 끊는 식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집단 검열이 더욱 큰 문제이다. 보상 및 다른 페널티에 대하여 상대적인 검열 비용(예치금의 몇 퍼센트라거나)을 적절하게 정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추가 자료

PoS 설계 철학
? 캐스퍼의 역사 (위에서 제시한 링크 참조)


해결해야 할 문제들

이더리움 전반에 대한 과제 목록은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PoS와 관련된 과제

Nothing-at-stake 문제 – 체인의 포크가 발생할 경우, 검증인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행동은 모든 체인을 검증함으로써 포크의 결과와 상관 없이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장거리 공격 – 51% 공격과 같은 방식(더 긴 체인을 만들어 공격자가 원하는 내용으로 장부를 수정하는 것)이지만, 여섯 블록만 뒤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참 전에 생성된 블록부터 조작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PoS에서 이 공격이 가능한 이유는, 매우 긴 체인을 생성하는데에 드는 PoW 과정(과 같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 PoS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두 문제는 삭감(과 이를 개선한 방법들)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점은 (1) 검증인들이 알려져있어 검증인 단계에서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그리고 (2) 특정 행동에 대한 의지를 꺾는 강한 “삭감 조건”이 있을 것, 이 두가지 입니다. 또한 이 예시는 캐스퍼 팀의 합의 알고리즘 설계에 대한 시각 – 경제적 매커니즘을 적절히 설계함으로써 분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 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PoS에 대한 비판

바람직하지 않은 검증인의 선출 –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엄청한 페널티가 가해진다면, 많은 일반적인 위험 회피 성향의 “검증인 후보”들은 검증인으로 참여하는 것을 주저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에서 분쟁을 일으켜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만 검증인으로 참여하게 되겠죠. 좀 더 넓게 보면, (평균적으로)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은 투자수익을 가져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
이 부분은 연구팀이 많은 관심을 두고 앞으로도 연구해야 하는 “암호경제학(cryptoeconomics)”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매커니즘의 수식화가 진행됨에 따라, 악한 행동에 대한 처벌 및 예치금의 크기에 따른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 등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문제는 비트코인에도 동일하게 존재한다는 점(PoW이므로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은 주목할 만 합니다.

“돈이 돈을 번다” – “예치한 금액에 기반한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듣는 분들이 많이들 우려하시는 또 하나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죠. 이렇게 될 경우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부의 불평등을 가속화하고 더 나아가 세계 경제에도 부의 불평등이 더 심화되는게 아니냐면서요.

이에 대한 대답: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PoS는 현재 비트코인에 사용되고 있는 PoW에 비해 더 평등주의적(즉, 자본이 많은 사람에게 적은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위에서 PoS에 대해 살펴보았던 것 처럼, PoS는 채굴자가 모여 집단을 이루려는 의욕을 저하시킴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완화시킵니다. PoS에서, 1달러는 1달러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죠.

그러므로, PoS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PoS가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과는 정 반대로, 실제로는 현재 상태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의 개선이 이뤄지게 됩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이 더 많이 들게 하거나, 자본이 적은 참가자가 더 많은 보상을 받게 하려면(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법), 성숙하고 신뢰할만한 신원/평판 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자본을 가진 집단이 신분을 위조해서 그들이 가진 자본을 “가난한” 그들의 위조 신원으로 분배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누진세 시스템(progressive reward system)에서 이익을 보는 구조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캐스퍼의 범위를 넘어가는 것이고, 앞으로 차차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캐스퍼와 관련된 질문들

“캐스퍼가 여러개라 헷갈려요!”
죄송해요! 이 포스팅을 통해 그 부분을 조금 해소하려고 한 거였어요. 다시 정리하자면, 캐스퍼는 이더리움의 PoS 연구 개발 프로젝트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에요. 나중에는 이 프로젝트들이 하나로 합쳐지겠지만, 프로토콜을 연구하다보면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을 때 까지는 포크도 하면서 여러 방법들을 시도하게 되잖아요? 원래 일은 간단해지기 전까지는 점점 복잡해지기 마련이니까요 ??

“캐스퍼가 텐더민트와 다른점이 뭐죠?”
간단히 정리하면 캐스퍼는 생존성(가용성)을 우선으로하는 동시에 일시적인 안전성(정확성)의 저하는 수용한다는 점입니다. 텐더민트는 뛰어난 프로젝트이지만, 체크포인트에서 투표가 2/3 이상 이뤄지지 않으면 체인이 정지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이더리움은 텐더민트와 협업하기보다는 캐스퍼를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Vlad Zamfir의 말을 인용하자면:

텐더민트는 안정성보다는 네트워크의 일관성을 우선하는 반면, 캐스퍼는 일관성보다 안정성을 우선합니다(CAP 정리 참조).

텐더민트는 단지 접속이 끊겼을 뿐인 검증인을 검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접속중인 검증인을 처벌하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Hudson Jameson이 위 인용문을 설명한 내용, Vitalik과 Jae Kwon이 참여한 레딧에서의 논의텐더민트 백서를 참조해주세요.

“?? 현재도 돌아가고 있는 280억달러짜리 라이브 네트워크의 엔진을 바꾸겠다고?”
네, 매우 야심차면서도 걱정도 되는 계획이죠. 그러나 PoS로의 이전은 오래전부터 의도된 방향이자 이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에 대한 철학이기도 합니다. 커뮤니티의 멤버들은 이더리움의 PoS로의 전환을 다들 잘 알고 있었습니다(이더리움 생태계의 참여자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이더리움의 빙하기 – PoS로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한 PoW체인의 난이도 조절 – 를 참조해주세요).

이런 변경을 말없이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이더리움 팀은 테스트 네트워크에서부터 변경을 시작하여 점차 옮겨올 계획입니다. 또, 초기의 하이브리드 방식에서는 PoS 요소가 끼치는 경제적인 – 동시에 보안에 대한 – 영향은 최종적으로 적용 될 “순수한” PoS 합의 방식에 비해 적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10개 블록을 지나면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합니다. 왜 50블록 단위로 에폭을 설정해서 완결성을 검증하는게 중요하죠?”
위에서 다루긴 했지만, 중요한 부분이니까 한 번 더 정리해보죠.

우선, 캐스퍼는 샤딩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이 부분은 저도 처음엔 잘 이해가 안됐는데요, 이 부분을 이해하려면 캐스퍼의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더리움의 목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기술적/환경적으로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암호화폐가 지금보다 훨씬 성장하여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캐스퍼는 PoW 채굴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자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더리움을 기술적으로 확장하기도 해야 합니다. 이 기술적 확장은 주로 샤딩을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현재 네트워크의 각 노드는 모든 일을 합니다. 샤딩은 그러한 각 노드의 책임 부담을 낮추는 방법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샤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의 범위를 벗어나지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샤딩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전체가 아니라 일부의 노드만이 거래를 검증하는 새로운 매커니즘을 만들 수 없을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캐스퍼를 통해 주기적인 완결성이 확보된다면 샤딩을 적용했을 때 보안이 약화될 것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로, 명시적인 완결성은 블록체인의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Vitalik의 말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PoW체인에서, 예를 들면 geth/parity 합의 부분에서 체인이 분기되어 두 체인 모두가 계속해서 블럭이 생성되는 경우를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거래소는 두 체인 중 한 쪽의 클라이언트를 구동해야 하므로, 갖고있는 자산이 잘못된 체인에 묶여버릴 위험을 지게 됩니다. 그러나 거래소가 캐스퍼에서 부여되는 완결성을 기다린다면, 만약 50 대 50으로 체인이 나뉜 경우라면 어느 체인도 완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도 “잘못된” 내용을 완결하기보다는 “아무것도 완결하지 않는”것을 택함으로써 플랫폼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직관과는 반대되지만, 명시적인 완결성은 거래의 완료보다는 블록체인의 확장 및 안전성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실행 사항

? FFG와 CBC의 설계 마무리
? 컨셉을 구현한 코드의 개발
? 테스트넷에 적용

“하나의 캐스퍼”

캐스퍼 PoS의 최종 상태를 생각해야 합니다. 멋지고 안전하면서 엘레강스한 하나의 캐스퍼를 만들기 위해 FFG와 CBC의 장점들을 어떻게 합쳐야 할까요.

매개변수 최적화

특정 매커니즘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매개변수와 상수들을 최적화 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얻은 지식에 기반해 매커니즘 설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죠.

커뮤니티 교육

이더리움과 PoS, 그리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전체에 여러 연구 진행상황과 연구의 뒷배경에 있는 생각들을 더 많이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포스팅 계획

? 캐스퍼의 역사 파트 6
? 캐스퍼를 통해 어떻게 샤딩이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캐스퍼가 다른 설계들과 어떻게, 왜 다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예치금”과 “투자한 돈”에 대한 비금전적인 측정 방법 (1000만원이라는 돈은 억만장자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돈이죠)
? 슬픔 요소(griefing factor) 분석 2.0


원 글에서 이 부분에 있던 용어 정리는 별도 포스팅으로 분리하였습니다.
용어 정리 보러 가기


결론

“첫걸음” 치고는 새로운 정보가 무척 많긴 했지만, 이정도면 캐스퍼와 관련된 논의에 끼어들 정도의 기초적인 지식과 배경은 갖추신겁니다. 이 포스팅을 쓴 목적은 (1) 캐스퍼와 관련하여 넘쳐나는 정보를 하나로 묶어서 전달하고자, (2) 이더리움 확장(캐스퍼, 샤딩, 가스 가격 설정)과 관련된 암호경제학 연구를 시작하며 저 스스로의 캐스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 PoS, 캐스퍼, 이더리움과 관련된 정보를 널리 알리고 논의를 확산시키고자, 그리고 (4) 재능있는 수학자, 경제학자, 컴퓨터 과학자와 개발자들이 이 문제에 뛰어들도록 설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보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포스팅 전반에 걸쳐 소개된 자료들을 보시면서 앞으로의 진행에 참여해주시고, 주변에 있는 수학, 컴퓨터과학, 경제학, 게임이론, 분산시스템 분야의 (암호화폐 생태계에 속해있거나 아직 속해있지 않은) 여러 친구들 이더리움과 캐스퍼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하신 부분이나 걱정되는 점, 의견 등이 있으시면 이메일 또는 트위터로 연락해주세요!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용어정리) by Jon Choi

Ethereum Core Researcher인 Jon Choi의 Ethereum Casper 101을 저자의 허락을 받아 전문 번역하였습니다.

Jon Choi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전체 글 목록: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1) by Jon Choi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2) by Jon Choi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 (용어정리) by Jon Choi (현재 보고 계신 글)


용어 정리

“이더리움 캐스퍼 첫걸음”에서 무척 많은 개념들을 다루었는데요, 앞으로도 수많은 크롬 탭을 띄워가면서 자료들을 찾아보시다 보면 자주 보는 용어들이 있을거에요. 여기서는 가장 필요하고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을 간단히 정리해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roof of Stake (PoS) – 네트워크의 검증인이 예치한 금액에 기반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 – 이더리움의 PoS 연구 프로젝트 이름.

완결성(finality) – 시스템에서 어떤 작업이 완료되면, 그 작업은 번복될 수 없음(Vitalik의 합의 완결성에 대한 논의). 배경: PoW는 확률적이고 암시적(명시적이지 않음)인 완결성을 가짐. 캐스퍼는 완결성을 명시적으로 강제하는 매커니즘을 설계하고자 함.

포크 선택 규칙(fork choice rule) – 포크 선택 규칙이란, 여러 블록들과 메시지들을 입력으로 받아서 어떤 체인이 “올바른”체인인지 클라이언트에게 출력되는 함수로, 클라이언트는 출력을 전달받아서 평가를 함. PoW에서 주로 사용되는 “가장 긴 체인이 올바른 체인이다”가 대표적인 포크 선택 규칙 중 하나.

삭감 조건(slashing conditions) – 네트워크의 규칙을 어긴 검증인을 지분을 삭감함으로써 처벌하는 규칙.

신원 위조 공격(sybil attack) – P2P 네트워크에서 신원을 위조함으로써 평판 시스템을 무효화시키는 공격.

신원 위조 공격을 막기 위한 3 E(3 E’s of Sybil resistance) – 1. 진입 비용(entry cost) 2. 거주 비용(existence cost) 3. 탈퇴에 대한 페널티(exit penalty) (Dominic Williams가 만든 용어).

Nothing-at-stake 문제 – PoS 시스템에서 포크가 발생했을 경우, 검증인은 포크 된 체인 모두를 검증해버리면 손해보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문제가 존재함. PoS의 문제점으로 가장 잘 알려진 문제이자, 해결 가능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음. 예를 들면 삭감(Slasher) 등.

뇌물 공격(bribe attack) – 공격자가 프로토콜의 보안을 저해하기 위해 뇌물을 사용하여 검증인의 게임이론 프레임워크의 내시 균형을 변형시키는 것.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퍼의 역사 파트 2를 참조)

장거리 공격(long range attack) – 51% 공격과 같은 매커니즘(더 긴 체인을 만들어서 공격자가 원하는대로 장부를 수정하는 것)이지만, 여섯 블록 전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훨씬 이전(6만블록 전이라거나)부터 조작하는 것.

__DAG – “Directed Acyclic Graph(비순환 방향 그래프)”. 순환하지 않는 유한한 방향성을 갖는 그래프. (ETH Stack Exchange)

GHOST – “Greedy Heaviest Observed Subtree”. 보안과 탈중앙화 측면을 타협하는 대신 빠른 검증 시간을 우선 목표로 하는 체인 선택 규칙. (원본 논문ETH GHOST)

동기성(synchronicity) – 메시지의 시각과 관련된 가정 (동기, 비동기, 부분동기)

생존성(liveness) – “가용성(availability)”. 프로토콜을 따르는 노드들이 언젠가는(eventually) 값을 결정함. 네트워크의 상태가 값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과 반대의 경우 (예: 텐더민트에서 투표가 2/3 이상 모이지 않은 경우).

안전성(safety) – “정확성(correctness)”. 프로토콜을 따르는 노드들이 동일한 값을 도출함.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서로 충돌하는 내용을 담은 두 개의 블록이 체인에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된 부분.

FLP 불가능 정리 – 비동기 상태(asynchronous)이면서 안전(safe)한 상태로 운영(live)되는 네트워크는 존재할 수 없다 (증명된 바 있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장애(accountable faults) – 특정 검증인 또는 검증인 집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장애.

비잔티움 장애 / 비잔티움 행위(Byzantine faults / Byzantine behavior) – 서로 다른 관찰자에게 서로 다른 증상을 보이는 장애를 지칭.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는 행위.

비잔티움 실패(Byzantine failure) – 합의가 필요한 시스템에서 비잔티움 장애로 인해 시스템 서비스에 발생한 손실.

비잔티움 장애 허용 (Byzantine fault tolerance, BFT) – 시스템이 비잔티움 장애를 견딜 수 있는 능력. 비동기 네트워크에서는 1/3을 비잔티움 행위의 한계로 설정하고, 동기 네트워크에서는 1/2로 설정. (새로운 캐스퍼와 텐더민트를 비롯한 Paxos, PBFT를 포함하는 BFT 합의 알고리즘).

나카모토 합의(Nakamoto consensus) – PoW에 기반한 비트코인같은 방식의 합의 생성 방식. BFT에 기반한 PoS와 대비하여 체인 방식의 PoS를 나카모토 스타일(Nakamoto-style) 합의라고 부르기도 함.

텐더민트(Tendermint) – 일관성에 중점을 두는 PoS 구현 방식. 악의를 품은 행위자가 1/3 이하일 때는 포크가 발생하지 않지만, 검증인 투표에서 2/3 이상의 투표가 진행되지 않으면 체인이 정지하는 단점이 있음.

검증인(validator) – 블록체인의 체크포인트/블록을 검증함으로써 보상을 얻는 주체. PoW의 채굴자 = PoS의 검증인.

검증인 집단(validator set) – 특정 시점의 어떤 체인의 검증인의 집단.

체크포인트(checkpoint) – FFG에서, PoW체인(예: ethash에 기반한 이더리움) 위에 PoS 검증 매커니즘이 덧붙여져 있을 때, 일정한 간격(50블록)을 둔 블록.

에폭(epoch) – 검증인이 블록의 완결성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는 간격(FFG에서는 50블록). PoW 채굴자는 블록을 채굴하고 PoS 검증인은 매 에폭마다 체크포인트를 검증.

변동하는 검증인 집단 – 시간이 흐름에 따라 블록체인의 검증인 집단이 변화할 수 있다는 개념. BFT스타일의 합의 알고리즘에서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발전이었음. 텐더민트가 처음으로 해결 방법을 제시하였음. 캐스퍼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중.

얼버무림(equivocation) – 검증인이 서로 충돌하는 두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 (보다 정확한 정의는 이 발표자료의 28번 슬라이드를 참조)

덩클(dunkles) – 지배적인 블록(“올바른” 체인에 생성된 블록)에 지배적이지 않은 블록(“올바르지 않은” 체인에 생성된 블록)의 데이터를 포함시키는 매커니즘. 이 매커니즘을 통해 보다 나은 인센티브 매커니즘을 만들 수 있었으며, Nothing-at-stake 문제를 완화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음 (링크)

제안 매커니즘(proposal mechanism) – 집단에 속한 검증인이 블록을 타당성 증명 또는 완결 하자고 건의하기 위한 매커니즘.

타당성 증명(justification) – FFG를 예로 들면, 검증인의 2/3 이상이 새로운 체크포인트에 대해 체크포인트의 기록이 정확하다고 동의하는 것. 이는 체크포인트를 완결하기 위한 중간단계임.

완결(finalization) – FFG를 예로 들면, 검증인의 2/3 이상이 타당성이 증명 된 체크포인트에 대해 체크포인트의 기록이 정확하다고 동의하는 것. 이 단계까지 마치면 체크포인트에 완결성이 부여됨.

상태 전환 시스템(state transition system) – 특정 상태(예: 거래 내역 목록 또는 계좌 목록 등)와 그 상태의 시간에 따른 변화(전환)를 유지하는 시스템.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 외 퍼블릭 블록체인들은 상태 전환 시스템으로 볼 수 있음.

프로토콜 효용 함수(protocol utility function) – “…프로토콜이 얼마나 잘 동작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으로, 이상적으로는 블록체인 내에서 계산할 수 있어야 함. PoW체인의 경우, 생성된 모든 블록 중 메인 체인에 포함된 블록의 비율로 볼 수 있음. 캐스퍼에서는 프로토콜 효용이 0인 경우 가장 완벽하게 동작하고 있는 것으로 봄. 이는 모든 에폭이 완결되고 아무런 안전성과 관련된 오류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으로, 완결되지 않은 에폭이 발생하면 약간의 페널티를 받고, 안전성과 관련된 오류가 발생하면 매우 큰 페널티를 받는다. 프로토콜 효용 함수를 제대로 정립할 수 있다면, 악의적 행위에 대한 페널티를 해당 행위로 인해 프로토콜 효용이 손실된 정도와 비슷하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피해의 삼각형에서)

(역자 추가) 형식적 검증(formal verification) – 어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의도된대로 동작하는지 여부를 형식 수법(formal method) 또는 수식을 통해 검증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