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로 알아보는 블록체인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블록체인을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뻥이고

지금까진 블록체인에 대해서 얘기할때
여러모로 기술적 얘기가 들어갈 수밖에 없어서
많은 초보들이 레고블록을 택했습니다.

전 나름 쉽게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저도 모르게 금단의 무공을 꺼내들어버리는거
같습니다. 나름 내공이 쌓인걸까요.
매번 댓글엔 ‘어려워 임마’ 라는 성토가 끊이질 않죠

그래서 요번엔 이것저것 생략하고
블록체인을 파일의 시점에서 보고
그로 인한 장단점을 통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장점


블록체인의 최대 장점은 블록파일입니다.

보통 우리가 어딘가 서버..
예를들면 네이버 같은데 접속을 하는 이유는
정보나 파일을 다운 받기 위함입니다.

그러한 정보파일들을 네이버는 서버에 독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네이버가 화장실 간다 하더라도
기다려야됩니다. 그 파일 가진건 네이버밖에 없기에..

하지만

블록체인은 누구라도 그러한 정보파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블록파일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자신도 ‘아 너무 멋지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죠(아님)

…사실은.. 위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아무나 가질 수 있기에
블록파일을 들고 화장실갔다오면


자기 자리마저 위태롭습니다.
다들 다른 서버(블록파일 가진 애) 찾아가고 없습니다
이제 서버는 흔하거든요

이는 누구나 쉽게 서버가 되고
누구나 쉽게 접속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일 가진 애 다 찾아내서 족치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죄다 들고 있기 때문에 조작을 시도하다간

혼자만 다른 치욕플레이를 겪어야됩니다.

덕분에 단순히 다른 이들과 같은 파일을 들고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철통보안이 성립하는 초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단점도 이 블록파일이 문제입니다.

새로운 기록들을 채워넣어서 새로운 블록이 만들어지면
이것이 인터넷으로 업로드, 전파됩니다.
이 뉴파일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파일의
마지막에 추가됩니다.

(새블록이 방금 들어온 모습)


(검증이 끝나면 마지막에 추가)

문제는 블록체인은 거래를 올리면 바로 다들 갱신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안에 거래를 채워놓은 블록파일로
받습니다.
이 블록파일이 만들어지기전까진
다른 곳에 업로드 하질 않죠

그래서 내 거래를 올려도 바로 갱신되는게 아니라
내 거래정보가 적혀 있는 블록파일이 만들어지고
인터넷 상에 전파 되기까지 기다려야됩니다.

이 시간을 블록타임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드럽게 느립니다.

기존에 있는거야 그냥 바로 볼수 있지만
최신정보는 당연히 이 블록타임후에야 볼 수 있습니다
블록타임이 10분인 블록체인이 ‘실시간 야구정보를
블록체인에 접목해봤다’.. 이러면 그거 구라입니다.

10분에 한번씩 갱신되는데 실시간이 될리가 없죠.

그래서 4차산업이라고 너도나도 여기저기 쓰지만
실은 제약이 상당합니다.

남하고 다르면 인정못받는 부분도
수정불가라는 조작방지에는 최강이지만
어떠한 예외도 인정치 않음으로써
때때로 수정이 필요한 분야에선 사용할 수가 없죠.
게다가 모두가 가지고 있으니 모두가 열람할
수 있는 부분이 더해지면 더욱 많은 분야에서
매우 비효율적이 됩니다.

마치며


위에서 봤듯이 블록체인을 최대한 간단히 보면
정보가 기록된 파일을 블록단위로 나눠서
지속적으로 업로드 다운로드 하면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블록에 쓰일 거래 내용을 적는 프로그램이
메모장.. 이 아니라 지갑 프로그램이죠.
물론 그냥 적기만 하는게 아니라 암호적으로
사바사바도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그리고 파일 만드시는 시간,
검증 시간, 업로드 시간, 파일 크기 등등
파일에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장단점도 잘 보일 것입니다.

이 기본원리에 바탕해서 암호도 넣고
코인들 만들고 한 것이죠.
특히 코인은 신의 한수로써 위에서 말한 블록체인의
단점을 무시해버릴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요렇게만 알아도 기존의 블록체인에 대한 추상적인
것들보다 좀더 와닿지 않을까 합니다 +_+/

[COSINT] 세상에서 제일 쉬운 블록체인 이야기 – 4편: 블록체인은 왜 “블록”+”체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