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투자에 해가 되는 세 가지 심리적 편향

1. 확증 편향

모든 이들이 자기 생각이 맞길 바랍니다. 대부분은 자기 생각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는 정보와 증거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에 배치되는 정보는 제쳐버립니다. 때로는 분명하지 않은 증거라도 자기 생각을 뒷받침하는데 사용하곤 합니다.



이를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라고 부릅니다(다른 말로는 “my-side bias” 또는 “verification bias”이라고도 합니다). 이 편향은 부동산 투자를 포함해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주택 시장 호황으로 큰 수익을 본 부동산 투자자가 마치 자신의 통찰과 실력 덕분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식입니다. 이와 반대로 자기가 투자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시장이나 다른 투자자 탓을 하거나, 그저 운이 나빴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 뇌는 자기 생각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만 찾습니다.

확증 편향은 정치권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한 쪽 정파에 속한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 신념에 부합하는 뉴스와 정보만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쪽 정파에 속한 정치인 또한 자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뉴스와 증거만 들이댑니다. 이 두 정치인 모두 일반적으로 상대방에 유리한 증거는 무시합니다.

그렇다면 확증 편향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우선 우리 뇌는 오로지 자기 신념이 옳다고 확인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일단 이 점을 깨닫게 되면, 자신의 생각과 이해에 반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를 찾아, 그 견해를 숙고해 봐야 합니다.

그래도 결국 같은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실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확증 편향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게 되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밴드왜건 효과

부동산(또는 그 밖의 다른 자산) 투자에 관한 한, “남들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게 지고 따라가지 마라.”라는 속담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람은 무리를 따라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이들이 뭔가를 하고 있다면, 옳은 일이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모든 이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항상 옳은 일이고, 거기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는 스스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할 때 일어납니다.

군중 행동은 또한 전 세계에 부동산 거품을 일으킵니다. 태국과 홍콩에서부터 뉴욕과 런던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시장에 밀려드는 매수 대기자들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밴드왜건 효과는 특정 투자 대상에 대해 우리 판단을 흐리게 하고, 투자 대상을 분석할 때 명확한 사고를 방해합니다. 스스로 숙고해보지도 않고, 부풀려진 부동산 시장의 군중을 따라다니다 보면, 거품이 꺼질 때 불행한 결과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고의 투자 결정은 군중과 반대로 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흔히 역발상 투자라고 하죠. 군중이 비관적일 때 매수에 들어가고, 다른 모든 이들이 낙관적일 때 매도에 나서는 겁니다.

대부분이 공포에 떨 때 매수하고, 대부분이 밴드왜건에 올라타 가격이 상승하고 있을 때 매도하는 일은 아주 어렵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엄청난 보상을 안겨줄 것입니다.

군중의 일부가 되기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주위의 모든 이들이 부동산 이야기를 입에 올리고, 언론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뉴스를 내놓고 있다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보수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속담처럼, 다른 모든 이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해서, 꼭 그것이 현명한 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3. 시어서커 환상

모든 시장이 그렇듯이, 부동산 시장에도 훌륭한 조언과 지침을 알려줄 수 있는 많은 전문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면, 때로 맹목적인 투자만큼이나 나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전문가라 해도, 항상 또는 대부분에서 옳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시어서커 환상(seersucker illusion)이라고 합니다. “모든 예언자(seer)마다 속아주는 사람(sucker)이 있다.”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는 부동산 중개인과 감정평가사와 가장 자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감정평가사들 또한 인지 편향에 빠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해관계의 상충이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중개업자는 거래를 오래 끄는 것보다 빨리 계약을 해야 이익이므로, 낮은 가격이라도 받아들이라고 설득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서는 스스로 생각해 보고, 전문가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동산 같은 예측할 수없는 분야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잘 속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믿고 존경하는 사람에게 좋은 조언을 얻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조언을 그냥 따르는 대신 여기에 자신의 의견을 가미해야 스스로의 생각을 세워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더라도, 단 한 명이 아닌 전문가 여럿의 조언을 취합하는 것이 좋고, 특히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출처: Value Walk, “Three other mental mistakes that could cost real estate investors”>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Part. 2

이 글의 취지는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생기셨으나 막연한 분들을 위한 초보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고수님들께는 그저 그런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제가 잘못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으면 코멘트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럼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은 이전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yusulism/part-1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장점이 코인에 얼마나 잘 반영이 되어있는지 확인
  2. 백서, 팀 맴버, 소스코드를 확인하여 최소한 이 사업이 사기가 아닌 것을 확인

이어서…

3. 코인의 성격에 대한 이해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아마 코인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코인은 몇 가지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메이져 코인들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도 각각의 성격과 활용방안이 다릅니다. 그 성격들을 크게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화폐로서의 블록체인(코인)

    여기서 화폐라고 함은 말 그대로 현재의 화폐 역할 대체 하기 위해서 개발된 코인입니다. 모든 코인의 기축통화 혹은 대장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나카모토 사토시가 백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정의할 때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고 했는데 이것의 디지털 화폐로서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의 탁월한 가능성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문제(특히, 블록 생성시간에 따른 긴 처리 시간- 10분)들이 문제가 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알트 코인들이 등장하였습니다.

    EX) Bitcoin(BTC), Litecoin(LTC), Dash(DASH), Zcash(ZEC) 등

  •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

    1세대 블록체인이 단순한 새로운 화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더리움은 ‘Smart Contract’ 을 통해 진정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스마트 컨트랙을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만듦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입니다. 여기서 플랫폼이라고 함은 개발자가 개발하고자 하는 기능들을 해당 블록체인 위에서 구동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 줄여서 Dapp)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 ICO에 참여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의 ICO가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것을 아실텐데요, 아래 그림은 현재 마켓 캡 상위 20위 안의 토큰입니다.



    보시면 코인 이름 옆에 Platform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더리움 기반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더리움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볼 수도 있지요. 이 토큰들은 결국 해당 플랫폼의 Dapp으로서 역할하거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게 되겠지만 적어도 지금 상태에서는 해당 플랫폼 블록체인에 종속적입니다. 특히 이더리움의 ERC20으로서요..(현재 약 90%이상)

    하지만 앞으로 플랫폼 전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플랫폼의 특성 상 누군가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면 다른 플랫폼은 그 만큰 관심을 덜 받게 됩니다. 한번 구축하기는 어렵지만 구축이 되기만 하면 플랫폼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거죠. 각 플래폼들이 내놓은 컨셉들은 모두 납득이 갑니다만, Winner takes all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공존할 수도 있겠지만요.

    EX) Etherium(ETH), Qtum(QTUM), EOS(EOS), Cardano(ADA), Neo(NEO), Waves(WAVES)

  • 새로운 사업(Dapp)으로서의 블록체인

    아마 대부분의 코인이 여기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블록체인의 장점들을 바탕으로 플랫폼 위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들이죠. 결제시스템, 지식재산권,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등 그 확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하고 그런 만큼 현재 Coinmarketcap에 올라와 있는 코인만 1386개나 됩니다.

    이런 코인들은 앞서 말씀드렸던 1, 2번 항목들을 잘 살펴보아야 적어도 쪽박은 면할 수가 있습니다.

    EX) OmiseGo(OMG), Steem(STEEM), Kyber Network(KNC), Icon(ICON), Edgeless(EDG), Golem(GNT) and You Name It

사실 코인의 성격은 좀 더 세분화가 가능하고(Ripple, Stella, Tether 등) 일부 성격이 겹치기도 하지만, 우선 입문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 정도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후에 시간이 되면 좀 더 상세하게 분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저도 애매한 부분을 찾아가며 적어가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ㅜㅡㅜ
다음 글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볼 사항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yusulism/part-2

CME, 비트코인 선물 무료 모의투자기능 도입

CME Launches Bitcoin Futures Trading Simulator


해당기사[영문] https://cryptonewsmonitor.com/2017/12/31/cme-launches-bitcoin-futures-trading-sim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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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그룹 공식 트윗 https://twitter.com/CMEGroup)

미국시간으로 27일 CME(시카고 상품 거래소)가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비트코인 선물 모의투자 지원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CME 측은 신규 투자자들에게 사전 모의훈련 제공이 목적이라고는 하는데 필자 견해로는 아무리 봐도 예상한 만큼의 거래량이 나와주지 않는 상황인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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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자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http://www.cmegroup.com/market-data/volume-open-interest/equity-volume.html)

29일 기준 거래량으로 한화 약 천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필자도 국내외 가리지 않고 무성하던 CME 비트코인 공매도 폭격설에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음으로 평가했지만 왠지 예상한 만큼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모의투자야 국내 국외 가리지 않고 브로커들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니 그렇다 싶지만 기사를 내는 기자들도 이번도입 이유에 신규 투자자 유치 목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눈에 띄인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CME가 고객 유치에 더욱 신경을 써서 앞으로 거대한 자금이 몰리게 만들어낼 것인가 아님 CME 비트코인 선물이 한낱 한국에서 거래불가능인 해선 비인기 종목으로 남게 될 것인지 두고 봐야 할 일이다.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모의투자는 다음 링크에서 이용할수 있다(가입필요)
https://t.co/IifkuvcvF9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새해의 1월 1일이 시작되었네요. 해외에서는 연초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특별한 기사는 없는 상황입니다.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리오니 참고하세요~!!^^

◎ 암호화폐 전문 법 가이드 사이트 출시

출처 : https://news.bitcoin.com/new-website-provides-guide-to-us-cryptocurrency-law/

  • 암호화폐 관련 법안은 국가별로 상이하며, 아직까지 체계화된 곳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세금, 금융 관련 법안 등과 어떻게 충돌이 나는지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미국에 Bitcoinlawhub.com은 그 이름에 걸맞게 새롭게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미국 시민이 암호화폐 관련 풍부한 자원에 액세스 할 수있는 저장소를 제공합니다. 돈세탁 방지법이 어떻게 비트코인 ATMS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트코 인이 부동산 계획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하신 분은 여기에서 답변을 찾으실 수 있다는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 이 사이트는 부부인인 Dave와 Susan Berson의 작품입니다. 그녀는 세무 전문 변호사이며 그는 비즈니스 및 은행 변호사로 20 년 이상을 보낸 기술 애호가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 높아 이러한 부분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 호주 4대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및 계정 정지 의혹

출처 : https://www.financemagnates.com/cryptocurrency/news/australian-banks-allegedly-blocking-cryptocurrency-transactions-freezing-accounts/

  •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4 대 호주 은행의 고객들은 암호화폐 관련 트랜잭션이 차단되고 있다고 불평하고있다고 합니다.

  • 문제의 은행은 National Australia Bank, ANZ, 호주 Commonwealth Bank 및 Westpac Banking Corporation입니다. 고객은 은행이 CoinJar, Coinbase, CoinSpot 및 BTC Markets의 거래를 차단하고 있거나 이를 사용하려는 고객의 계정을 동결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이것이 사실임을 부인하거나 불투명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집트에서는 비트코인 거래가 금지

출처 : http://www.egypttoday.com/Article/1/38992/Bitcoin-is-forbidden-in-Islam-Egypt%E2%80%99s-Dar-al-Ifta

  • 애슈 (Ashour) 이집트 총리는 이집트 외무부 대변인과의 회견에서 “암호화폐는 테러리스트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사용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이슬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세부 규정이 없으며, 그것이 금지된 이유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암호화폐는 이집트중앙은행의 금전적인 보장이 어렵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다는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등에서 이러한 암호화폐를 사용하기에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seunglimdaddy/3dhqut-4

퀀텀으로 United Bitcoin을 받기 위한 여정(1) – 퀀텀 코어 지갑 설치와 입금

코인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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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새해를 맞아 떡국은 잘 드셨는지요?
새벽까지 가족동반 모임을 하고 느즈막히 일어나 새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한 살 한 살이 예년같지 않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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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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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캐시의 에어드랍 이후로 비트코인 골드,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등등 많은 비트코인 에어드랍형 코인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United Bitcoin(UBTC)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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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TC_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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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되는 거래소가 거의 없지만 코인마켓캡에는 현재 365.77 달러로 나옵니다.
기존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퀀텀(Qtum, QTM)보유자에게도 100:1의 비율로 UBTC 코인을 지급한다고 해서 퀀텀 보유자로써 어떻게 UBTC를 받을 수 있을지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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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TC 에어드랍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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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TC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 시점은 1월 3일로 알려져 있으며,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스냅샷 시점에 퀀텀의 코어 지갑에 퀀텀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에어드랍을 지원해 주는 거래소에 퀀텀을 보유하면 됩니다.
저는 거래소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퀀텀 코어지갑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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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코어지갑을 설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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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퀀텀 코어지갑을 설치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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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퀀텀코어지갑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해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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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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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퀀텀 코어지갑은 현재 0.14.12 버전입니다.
자신의 OS에 맞는 버전으로 설치해 주시면 되는데, 저는 exe 설치 방식을 받아 실행했다가 바이러스로 오인받아 실행파일이 삭제처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exe 설치 방식이 아닌 zip 압축파일을 받아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 사용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다운받은 qtum-0.14.12-win64.zip 파일을 PC에서 원하는 위치에 옮기고 압축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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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in/qtum-qt.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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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을 풀면 나오는 파일들 중에 bin 디렉토리의 qtum-qt.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 데이터 파일의 디렉토리 설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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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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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렇게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C:Users로그인계정AppDataRoamingQtum 폴더로 설정되어 버린 경우입니다.
제 경우는 exe로 설치했다가 다시 압축파일 실행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 화면이 나타나지 않아 당황했었습니다.
데이터 파일의 디렉토리 설정을 하는 이유는 향후 블록체인의 데이터가 커지게 되면 디렉토리 사이즈가 커지기 때문에 넉넉한 용량의 디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때는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 C:Users로그인계정AppDataRoaming 아래에 있는 Qtum 폴더 전체를 삭제하고 다시 실행하시면 디렉토리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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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록체인 데이터 동기화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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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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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코어 지갑 사용시에는 퀀텀 블록체인의 정보를 지갑과 동기화(Sync) 시키는 작업이 완료되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현재 시점의 블록까지의 정보를 동기화 합니다.
위 이미지의 시점은 현재로부터 9주 전 시점이었던 거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작업은 10분에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퀀텀 블록체인이 상대적으로 신생 체인이다 보니 블록체인 데이터는 현재 560MB 정도입니다.(꾸준히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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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기화가 끝나면 초기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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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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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가 끝나면 Overview라고 된 항목이 나타납니다.
좌측 메뉴로 Send, Receive, Smart Contract, Transactions, QRC Token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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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갑에 암호를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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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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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ings – Encrypt Wallet… 라는 메뉴를 선택해 암호를 설정해 줍니다.
이 때 암호는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모든 퀀텀을 잃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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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갑을 백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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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지갑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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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밀번호까지 설정한 이후에는 지갑을 백업해 둡니다.
이 지갑백업 파일은 .dat 형태로 저장되는데, 앞서 설정한 데이터 파일 디렉토리의 wallet.dat 파일과 같습니다.
지갑 복구를 하기 위해서는 이 파일을 Qtum 지갑 데이터 파일 디렉토리의 wallet.dat 파일로 파일명을 수정해 저장하면 됩니다.
이 .dat 파일에 저장되는 정보는 지갑 생성정보, 주소록, 비밀번호 등입니다.
이 정보가 변경된다면 다시 백업을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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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퀀텀 지갑에 입금하기(입금주소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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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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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지갑의 주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Receive 메뉴의 지불요청 버튼을 클릭해 나오는 주소가 지갑주소입니다.
이렇게 입력하면 위 이미지의 ‘지출기록 확인’ 목록 처럼 나타나는데, 거길 더블클릭해도 QR코드나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 그러면 방금 생성한 퀀텀 지갑주소로 퀀텀을 전송해 봅니다.

큐바오지갑
저는 기존에 큐바오(Qbao, QBT) 지갑에 퀀텀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조심스레 전송해 보았습니다.
위 화면은 큐바오 지갑의 퀀텀 송금화면입니다.
현재 0.0066 퀀텀을 최소 수수료로 사용하는데, 그냥 이렇게 설정해도 잘 가니깐 수수료 높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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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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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이 완료되면 초기 화면에서 위 이미지와 같이 들어온 퀀텀이 보입니다.
퀀텀코어 지갑으로 입금 처리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네요.

이제 2018년 1월 3일의 UBTC 스냅샷을 마음편히 기다리면 됩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mastertri/united-bitcoin-1

퀀텀으로 United Bitcoin을 받기 위한 여정(2) – UBTC 지갑 설치와 동기화

코인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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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퀀텀 보유시 유나이티드 비트코인(United Bitcoin, UBTC) 에어드랍을 기대하며 PC용 퀀텀 코어 지갑에 퀀텀을 옮겨두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에어드랍 받게 될 UBTC 지갑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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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TC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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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난데없는 유나이티드 비트코인 지갑 이야기를 하게 된 걸까요?
그냥 퀀텀 지갑에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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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UBTC는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에서 하드포크된 블록체인이고 퀀텀은 퀀텀 블록체인이구요.
이렇게 둘은 다른 블록체인입니다.
?이 때문에 UBTC의 에어드랍을 하게 될 때는 UBTC를 내려받을 나의 UBTC의 지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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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거래소에서 UBTC 에어드랍을 지원해 준다고 하면 거래소에서 UBTC 지갑을 만들어 주게 될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거래소에 UBTC가 상장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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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블록체인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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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나이티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 되었기 때문에, 최근의 블록까지는 비트코인의 블록체인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워낙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블록체인을 갖고 있다 보니..
그 사이즈만 160GB가 넘습니다. -_-;;
저도 블록체인 데이터 내려받는데만 4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시려거든 이 부분을 잘 고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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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TC 지갑을 설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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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UBTC 지갑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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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B.COM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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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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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비트코인 홈페이지인 ub.com의 상단 PROJECT – Wallet & Source Code 메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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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T Wallet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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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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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Wallet 에서 자신의 PC 사양에 맞게 설치해 줍니다.
Core 말고 Qt 기준으로 설치했습니다.
퀀텀 코어 지갑의 UI와 거의 동일해서 함께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렇다고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퀀텀의 개발진들이 UB 쪽에 기술지원을 좀 해줬다는 것 같습니다.

3. UnitedBitcoin-Qt_win.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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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을 풀면 나오는 파일은 하나입니다.
UnitedBitcoin-Qt_win.exe 파일을 실행시키면 데이터 파일의 디렉토리 설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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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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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쳐를 놓쳐서 깜빡했는데, 위 화면 같이 퀀텀 코어지갑의 데이터 폴더 지정 옵션창 같은 창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데이터 파일 사이즈가 160GB가 넘기 때문에 디스크 용량이 넉넉한 곳으로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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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록체인 데이터 동기화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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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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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코어지갑에서 보았던 데이터 동기화 화면이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사이즈와 시간은 넘사벽이죠..
이 작업을 진행하는 거의 5일 가까운 시간동안 컴퓨터를 켜놓아야만 했습니다. ㅠ
퀀텀 블록체인이 560MB 정도인데 반해 UBTC 블록체인은 160GB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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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기화가 끝나면 초기화면이 나타납니다.

?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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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가 끝나면 개요라고 된 항목이 나타납니다.
퀀텀 코어 지갑은 좌측에 메뉴가 있는데, UBTC 지갑은 상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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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갑에 암호를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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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
설정- 지갑 암호화 라는 메뉴를 선택해 암호를 설정해 줍니다.
이 때 암호는 절대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모든 UBTC를 잃게될 수 있습니다!
??

7. 지갑을 백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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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지갑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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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밀번호까지 설정한 이후에는 지갑을 백업해 둡니다.
이 지갑백업 파일은 .dat 형태로 저장되는데, 앞서 설정한 데이터 파일 디렉토리의 wallet.dat 파일과 같습니다.
지갑 복구를 하기 위해서는 이 파일을 UBTC 지갑 데이터 파일 디렉토리의 wallet.dat 파일로 파일명을 수정해 저장하면 됩니다.
이 .dat 파일에 저장되는 정보는 지갑 생성정보, 주소록, 비밀번호 등입니다.
이 정보가 변경된다면 다시 백업을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런 것 하나까지 퀀텀 지갑과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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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UBTC 입금주소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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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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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지갑의 주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받기 메뉴의 지불요청 버튼을 클릭해 나오는 주소가 지갑주소입니다.
이렇게 입력하면 위 이미지의 ‘지출기록 확인’ 목록 처럼 나타나는데, 거길 더블클릭해도 QR코드나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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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월 3일 스냅샷 이후 어떤 방법을 통해 에어드랍 받을 이 주소를 전송하면, 이 주소로 UBTC를 에어드랍 하게 될 것이라 추정합니다.

아직 퀀텀 보유자의 에어드랍과 관련된 구체적인 가이드는 나오지 않아 사실 좀 조심스럽습니다.
에어드랍 스냅샷은 퀀텀 코어 지갑에서 찍고, 에어드랍 받을 때 거래소의 UBTC 지갑으로 받을 수 있다면 이 절차를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거래소 지갑으로 받으면 되니까요.)
다만 아직까지는 그것과 관련된 어떤 공지도 없기에 직접 UBTC 지갑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이 작업이 삽질(?)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mastertri/united-bitcoin-2-ubtc

[암호화폐] 왜 금융 전문가들은 암호화폐를 두려워할까요?

금융 전문가들은 아마도 비트코인이 곧 사라질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런 말들을 했었죠.

  •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의 전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은 비트코인이 결국 “쓸모없음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고,

  • 노벨 경제학상 수장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는 비트코인을 “법적으로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 억만장자 투자자 하워드 막스는 암호화폐가 “실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금융 전문가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디폴트 편향(default bias; 또는 미리 정해 놓았다는 의미에서 기정 편향)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아는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 나온 음료수를 먹어보는 것 같은 사소한 일이든 완전히 새로운 것에 투자하는 것처럼 더 큰 일이든 삶에서 실험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시죠… 얼마나 자주 길을 바꿔 다른 길로 출근하나요? 얼마나 자주 식당에서 신 메뉴를 시키나요? 최신 휴대 전화를 사고서, 처음의 기본 설정을 그대로 벨소리도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이것이 바로 디폴트 편향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가 아는 것이 집착하고, 큰 변화를 주거나, 새로운 위험을 감수하는 걸 부끄러워합니다. 그 변화가 좋은 일인 경우에도 말입니다.

이 디폴트 편향은 두 가지 다른 편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상 유지 편향(status quo bias)과 손실 혐오(loss aversion)입니다. 상황을 같게 유지하는 것(현상 유지)이 편하고, 손실의 고통이 이익의 즐거움 보다 더 크기(손실 혐오)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편향이 합해지면 우리 뇌는 상황을 같게 유지하고, 상황을 변화시키면 생길지도 모를 잠재적 위험을 피하는 것이 더 쉽다고 여깁니다.

디폴트 편향이 있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거나 투자 전략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러면 너무 번거롭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우리는 더 나은 길로 갈수도 있는데도 굳이 현 상황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바로 그랬습니다.

1990년대 초반 인터넷이 막 주류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똑똑하다는 전문가들은 그냥 일시적 유행일 뿐이라고 단언했었습니다.

미국 천문학자 클리포드 스트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몽상가들은 재택근무, 대화형 도서관 및 멀티미디어 교실이 미래라고 말합니다. 화상으로 마을 회의를 진행하고, 가상의 사회가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상점과 기업은 네트워크와 모뎀으로 판매와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네트워크의 자유가 나라를 더 민주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 실없는 소리죠.”

이더넷의 발명자 로버트 매트칼프(Robert Metcalfe) 조차 인터넷을 믿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은 곧 눈부신 장관을 이룰 것이고, 1996년이 되면 드라마틱하게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통신 전문가 워링 패트리지(Waring Partridge)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한 것들 대부분은 2억 5천만 명의 재교육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디폴트 편향에 빠져 있던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가 아는 것만 믿었고, 큰 변화를 꾀하거나 새로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불안해 한 것이죠. 많은 투자자들 역시도 이 편향에 빠져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들은 기술주 대부분의 본거지였던 나스닥이 1995년에서 2000년 사이 400% 상승하는 와중에도 손을 빨면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오늘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이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실재가 아니라거나, 그저 유행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암호화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통화보다 훨씬 더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희소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단 2,100만 비트코인 만이 채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1,600만 비트코인 이상이 채굴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치를 교환하기위한 간단한 암호화된 보안 매체입니다. “사기”도 아닐뿐더러, “실제 통화”도 아닙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순전히 “디지털화 된”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오늘날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돈의 90% 이상이 실물(지폐나 동전)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때때로 새로운 것은 아주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디폴트 편향에 빠지지 않아야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없어질 것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떤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과 조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은 다르다”라면서, 비트코인은 영원히 상승할 거라고 생각하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든 새로운 것은 단기적인 가격 거품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상승할 여지가 큽니다.

아무리 암호화폐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떠들어도, 여전히 일반 대중의 참여도는 극히 낮습니다. 암호화폐를 사는 일이 아직 ??비교적 성가신 일입니다. 거래소들은 고객 파악 제도(know-your-customer)를 갖춰야 합니다. 거주하는 나라에 따라 계좌에 자금을 넣을 때, 은행을 방문해야 하고, 비싼 은행 송금 수수료를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새로운 자산 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투자 방법은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 소규모로 투자한 다음, 그냥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매수 후 보유 그리고 잊어버리고 변동성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투자 대상도 일직선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덜걱거리는 울퉁불퉁 한 길을 가기 마련입니다. 안전벨트를 꽉 붙들어 매고 엄청난 하락에 속 쓰릴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중 소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비대칭적 투자 대상입니다.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보다 조정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투자에서도 그렇듯 손실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만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잠재력이 더 큽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는 비트코인 말고도 비트코인이 보여줬던 잠재력이 큰 암호화폐가 많이 있습니다.

<출처: Value Walk, “Why the pundits are afraid of bitcoin”>

출처 : https://steemit.com/kr/@pius.pius/2p1kth

[화폐와 인플레이션] 결언) Thanatos (If Money can’t be mine)

어느날의 미래에 돈이 모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빈곤과 가난이 필요없고, 부자와 빈자가 없으며, 가난도, 불행도, 결핍도 모두 사라진 세계에서 당신이 깨어난다면요?

짐바브웨와 소말리아를 생각해봅시다.

짐바브웨는 군부 쿠데타로 2억 3천만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을 겪다가 2006년과 2008년, 2009년, 3차례의 디노미네이션을 시행했죠. 지금의 1조 짐바브웨 달러는 예전의 1조 x 100억 x 1000 짐바브웨 달러입니다. 숫자의 단위 체계를 까먹기 전에 다시 해보자면, 억 이상이 조, 경, 해,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순으로 늘어가는데… 이건 우주적 수치도 아니고 불교적 수치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_-;

저 정도면 10자(1024) 짐바브웨 달러군요. 그 와중에서도 100조 짐바브웨 달러를 뽑아내야 할 정도로 (10자 x 100조면 10정(1041) (구)짐바브웨 달러에 해당하는군요 … 자연히 짐바브웨 정부는 조폐를 포기하고 미국 달러를 공용화 시켰습니다. 그래도 경제는 불안하죠. 2만달러를 가뿐히 넘어가는 짐바브웨의 BTC 가격(…짐프라고 할까요)은 그 때문입니다.

그런데 똑같이 무정부 상태인, 게다가 소말릴란드와 소말리아라는 두 독립체로 분리된 데다 무자헤딘, 다에시(IS), 통합파들까지 자신의 영토를 내세우며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는 소말리아는 어떨까요? 재무부는 없어진지 오래고, 중앙은행은 의미를 잃었으며, 관청도 없었습니다. 대신 해적들이 윤전기를 돌렸죠. 위조지폐였죠. 엄밀히 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Krabbe Gunter, 1996해적들은 정치인들처럼 통화 정책을 펼치지 않았고, 그럴 능력도 없었습니다. 단지 주조차익을 약간 챙겼을 뿐이죠. 재미있게도, 화폐 체계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많은 나라의 중앙 은행들과 다르죠. 그들은 화폐의 발행량을, 이율을, 국채를 조작하고 그를 통해 채무를 돌리며 국가의 성장이라는 허상을 국민들에게 주입시켜 왔습니다. 이런 화폐의 시대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역사가 말해왔듯, 반복되었던 수 차례의 경제와 통화 위기를 겪고 수많은 리-디노미네이션을 겪으며 매번 경제의 겨울을 겪어야 할까요?

만약, 국가를 기반으로 한 현금 시스템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신 디지털화된 화폐, 즉 암호화폐가 경쟁하는 시대로 넘어간다면 말입니다. 블락체인의 신뢰는 국가의 신뢰보다 과연 더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요? ETH의 플래시 크래시와 같은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다시 명목가치와 화폐가치가 일치하는 금속 화폐 시대로 돌아가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과 유사하게 숫자로만 존재하는 플라스틱 화폐 체계가 이어질까요?

어찌되건, 화폐라는 시스템 자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달러의 종말이, 엔화의 종말이, 비트코인까지 종말이 올 수는 있지만, 사람들은 또 다른 화폐를 찾아 낼 것입니다. ‘유럽의 버핏’이라고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e Kostolany는 “주식은 흔들릴 수 있지만, 시장이 멸망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화폐도 그렇겠지요.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였고, 돈의 역사는 인플레이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인플레이션엔 정치인들이 우리를 속여왔던 각종 숫자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해 가기 위해 우리는 끓임없이 궁구해야하며, 투자에 대해 이해해야하고, 금융에 대해 학습해야 하며, 정치인들의 속내를 꿰뚫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단순히 과거의 일을 미래에도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하는 회귀분석 모델은 곳곳에서 삐걱거리고 있으며, 그 모델에 기반했던 ‘성장’이라는 경제 모델도 바닥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제라는 전쟁이 곳곳에서 포성을 울리고,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가난한 이들에게는 훨씬 가혹하리만큼 냉정한 겨울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아니,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싸워 나가야 할 것이고, 이 경제 전쟁의 복판에서 살아남아야 할 것입니다.

처음으로 웹상에 무엇인가 하나의 주제로 연재를 하였습니다. 저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웠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께서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짜임새 있게 더 고민하고 공부하여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제로 성장’이나 ‘화폐 체계의 종말’, ‘파생상품의 함정’ 등 다양하게 남아있지만, 제가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이렇게 소통하며, 공부하며, 같이 고민하며, 함께 성투하며, 경제적 자유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길 바라고 희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한해의 새로운 행운이, 필요할 때를 위한 그 작은 행운이 당신의 마음을 인도하고, 가슴 한 귀퉁이에 예비되어 있기를 기도하고, 또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