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건강 자료 관리 – 노키아

기술이 발전되면서 건강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지만, 개인 정보 보호 문제와 자료의 신뢰성 문제로 인해,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노키아는 OP 파이낸셜 그룹(핀란드의 금융 서비스 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건강 자료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노키아의 블로그에 따르면, 1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 시범 사업의 목적은 개인들이 자기 건강 자료를 보다 강력하게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이점

블록체인 기술은 개인들이 자신의 건강 자료를 누구와 공유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할 수 있다.

블록체인 원장은 환자 개인이 자신의 건강 자료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 페이스북 및 드롭박스 같은 중앙화된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이 시범 사업에서는 사용자가 자기 자료를 암호화해, 공유하고 싶은 이들만 접속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료의 주인은 노키아 스틸 HR(Nokia Steel HR)을 사용해 자료를 공유하고, 자료의 신뢰성을 보증한다.

사용자는 노키아의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자기 자료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시범 사업 참가자들의 일상 활동은 앱을 통해 공유되어, 블록체인에 비공개로 기록된다. OP에서는 참가자가 건강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느냐에 단계별로 포인트를 지급한다.

새로운 가능성

이 시범 사업은 스마트 건강 보험 같은 인센티브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며, 건강한 생활양식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것이다.

운영진은 이 사업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는 개인들에게는 건강 문제에 대해 믿을 만한 조언을 해주고, 이 자료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자료의 신뢰를 얻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키아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노키아는 OP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건강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출처: Cryptocoins News, “Nokia Pilot Uses Blockchain to Improve Health Data Benefits”>

[암호화폐] 거래소 vs 거래소 (exchange vs. exchange)


출금 수수료, 정말 괜찮으세요?

65388439.1.jpg

가격과 함께 상승한 수수료


최근 가상화폐를 출금할 일이 있어 빗썸에서 출금 요청을 하려고 들어갔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출금 수수료가 어마어마하게 높다는 사실인데요…

원화 출금은 1000 KRW로 고정이 되어있어서 보통 익절이든, 손절이든 뺄 때 천 원의 과금 정도는 가볍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상화폐인 상태로 다른 국내 거래소, 해외 거래소, 콜드월렛, 웹 지갑 등으로 보낼 때의 문제입니다.

가상화폐별 출금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가 기준)


BTC: 0.002 BTC = 38000원
ETH: 0.01 ETH = 10400원
DASH: 0.01 DASH = 16000원
LTC: 0.01 LTC = 3950원
ETC: 0.01 ETC = 400원
XRP: 1 XRP = 1376원
BCH: 0.005 BCH = 20000원
XMR: 0.05 XMR = 25000원
ZEC: 0.001 ZEC = 750원
QTUM: 0.05 QTUM = 3000원

ㅅㅡㅋㅡㄹㅣㄴㅅㅑㅅ 2017-12-25 ㅇㅗㅈㅓㄴ 11.19.36.png

이클과 제트캐시, 리플을 제외하고는 수 천원대에서, BCH, XMR, ETH, DASH, BTC가 전부 만원이 넘는 수수료입니다. 수천~수억 씩 운용하는 분들에게는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수십-수백 만원 정도 운용하는 저에게는 100만원 당 수수료가 2-4% 정도까지 된다는 것은 엄청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시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 비트코인 고정 수수료는 3천원, 이더는 2천원 정도에 리플은 150원이 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상화폐의 가치가 뛰면서 수수료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빗썸은 수수료를 내리지 않냐는 것입니다.


여기서 폴로니엑스의 출금 수수료를 보겠습니다.

BTC: 0.0005 = 9500원
ETH: 0.005 = 5200원
DASH: 0.01 = 16000원
LTC: 0.01 = 3950원
ETC: 0.01 = 400원
XRP: 0.15 = 200원
BCH: 0.0001 = 400원
XMR: 0.015 = 720원
ZEC: 0.001 = 750원

LTC, ETC, ZEC, DASH 등은 동일한 수수료를 보였습니다. ETH는 2배, XMR은 3배, BTC는 4배, XRP는 6.6배, BCH는 50배(…) 차이가 납니다. 보면서도 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ㅅㅡㅋㅡㄹㅣㄴㅅㅑㅅ 2017-12-25 ㅇㅗㅈㅓㄴ 11.19.28.png

(참고로 가상화폐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에서는 고정이지만 개인지갑에서는 보내는 수량에 따라 수수료도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coinkorea/@kmn1120/3dpbjc

[초보를 위한 파생상품 이야기] 2. 옵션은 뭔데?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CME 그룹의 BTC 선물 거래와 관련하여,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의 등짝을 성히 지켜줄 선물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하게 다시 짚어보자면, 선물이란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거래하겠다는 데 대한 보증된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했었죠.

이 선물 거래는 한번 체결되면 중간에 무르기가 안됩니다. 가격의 등락으로 인해 누구 한 사람이 고자가 되건 말건 무조건 집행해야 하는게 선물 거래의 특징입니다. 또한, 선물은 현물이라는 ‘기초 자산’의 변동에 영향을 받는 상품이라는 점 역시 기억해두신다면 옵션과 파생상품의 개념을 이해하시는데 보다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직장인들 최고의 난제인 ‘오늘 점심 메뉴는 뭘 하지?’부터 ‘오늘은 칼퇴를 할까 눈치를 보면서 버틸까?’와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상품으로서의 옵션은 이 개념에서 시작합니다.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겠다는 것이 옵션의 시작입니다. 물론 예를 든 위의 질문에서야 메뉴의 결정 권리는 대부분 부장님에게 있을 것이고, 눈치를 보게 할지에 대한 결정권자 역시 마찬가지겠지만요(……)

중요한 것은, 만기일이 되었을 때 반드시 거래를 해야 하는 선물이나 스왑과는 달리 이런 권리는 포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옵션 보유자는 이런 선택권이 있으므로, 유리할 경우에는 거래 이행을 요구하고 불리할 경우에는 옵션이라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 자체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 권리 자체는 아무런 리스크가 없다는 것이 되겠죠? 그렇기에 시장에서는 ‘프리미엄’이라는 가격을 붙여서 이 권리를 거래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옵션 시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모든 거래가 마찬가지겠지만 옵션의 거래시에는 반드시 매수자와 매도자가 1:1로 대응되어야 합니다. 1단위의 옵션을 팔면 누군가는 반드시 1단위의 옵션을 사야 하는거죠.

무조건적인 1-1 거래가 발생하는 옵션 거래는 대표적인 제로섬 게임입니다. 누군가가 100원만큼의 이득을 보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는 100원만큼의 손해를 보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아래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확률적으로는 행사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옵션 매도자가 살짝 유리합니다.

옵션은 어떤 기초자산을 얼마의 행사 가격에 만기일의 시점에 어떻게(구분) 거래하겠다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다. 여기서 권리의 가격은 프리미엄이라 한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죠.

예를 들어 내년에 차를 한 대 뽑는다고 합시다. 제가 좋아하는 테슬라 S 모델로요.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당장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옵션 거래를 한다고 가정해보죠. 여기서 차량은 ‘기초 자산’에 해당하게 됩니다. 사겠다는 의사표현은 옵션의 ‘구분’에 해당 할 것이고, 그 가격을 5BTC 라고 하면 그 5BTC는 ‘행사 가격’에 해당하게 됩니다. 1년 뒤 오늘은 ‘만기’가 될 것이고, 그 차를 사겠다는 증서의 가격이 ‘프리미엄’이 됩니다.

옵션 구성의 요소 : 기초상품, 행사가격, 만기일, 거래구분, 프리미엄

이게 헷갈리신다면 ‘아파트 분양권’을 생각하시면 매우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분양권 자체를 거래하는 것 말이죠. 여기서 아파트 값이 기초상품이 되는거고, 분양가가 행사가격, 분양권의 가격이 프리미엄이 되는겁니다.

굳이 하나를 더 덧붙이자면, 만기일 이전에 권리 행사가 가능한것을 ‘미국식 옵션’이라 하고, 만기일이 되었을 때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것을 ‘유럽식 옵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초 자산이 특정 가격이 되면 사라지는 옵션을 KO(Knock-Out) 옵션이라 부르며, 특정 가격이 되면 발생하는 옵션을 KI(Knock-In) 옵션이라고 합니다.

이 옵션은 다시 콜 옵션과 풋 옵션으로 나뉩니다.

콜 옵션(Call Option)이란 만기 시 시장가격보다 행사가격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풀자면 콜 옵션을 매수하는 사람은 현물이 지금보다 가격이 오르는것에 배팅을 하는거죠. 콜 옵션을 매도하는 사람은 그 반대겠죠. 콜 옵션을 매입한 사람이 그 옵션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면, 콜 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옵션 가격에 기초(혹은 파생) 자산을 반드시 매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콜 옵션의 수익은 (시장 가격) – (행사 가격)이 되고, 손익분기점은 그 수익이 옵션 구입 비용(프리미엄)보다 높아지는 시점이 됩니다.

풋 옵션(Put Option)이란 만기 시 시장가격보다 행사가격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현물이 지금보다 내리는 것에 배팅한 것입니다. 위와 같이 풋 옵션 매입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매수자는 옵션 가격에 기초 자산을 매입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풋 옵션의 수익은 (행사 가격) – (시장 가격)이고, 손익분기점은 콜 옵션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옵션을 산 사람은 자신이 손해가 된다면 어떤 경우에도 옵션 권리 행사를 취소해서 옵션 구매 가격인 프리미엄만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지만, 옵션을 판 사람은 기초 자산의 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손해가 무제한으로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옵션을 파는 걸까요?

그것이 바로 옵션 가격의 조율입니다. 그 가격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도 블랙박스라 불릴 정도로 복잡한 Black-Shores의 공식에 따라 정해지는데, 굳이 여기서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요. 중요한 것은 매도자는 일반적으로 기관 등 시장 정보를 잘 알거나 시장 흐름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옵션 행사가를 조율하여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옵션을 파는 사람들을 보고 ‘낙엽(옵션 매수자) 긁어 모으기’, ‘개미핥기’ 등에 비유하기도 하죠. 지지 않는 싸움을 한다고요. 물론 그러다 시장이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출렁여서 손해를 보게 된다면(=옵션이 내가격에 들어서 행사가 가능해지면)… 기관이 단체로 한강 가는거죠 뭐(-_-); 일전에 언급한 11/11 옵션쇼크때도 상당수의 기관이 파산했으니까요.

위 말만 들으면 세력들이 개미를 털어먹기 위해 나온 것이 옵션같지만, 원래 이 옵션이 나오게 된 것은 기초자산의 변동을 조율하고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용도에서 나왔습니다.


헷지의 어원은 이런 방어책, (구분용)벽이라는 뜻입니다.

그런 이유로 선물 거래와 더불어 옵션 거래는 현물 시장의 변동성을 조율하고, 변동성을 대신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헷지를 위한 옵션 전략 역시 다양한데요. 자산을 구매한 뒤 함께 풋 옵션을 사는 보호 풋(Protective Put)이나, 기초 자산을 매도한 뒤 함께 콜 옵션을 사는 방비 콜(Covered Call), 그 이외에 수탁 콜, 스트랭글, 스트래들 등 다양한 전략이 있습니다.

옵션 거래는 개인이 접하기에는 생각보다 쉽지 않고, 위험성 자체도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기초자산의 변동성을 가져오는데다 소액의 증거금만으로 몇 배나 되는 고액을 움직이는 ‘레버리지’라는 특유의 제도 때문에 더욱 위험하지요.

그렇기에 이상현상이 발생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강력합니다. 지난 번 BTC의 급락 역시 콜 옵션들이 실물의 급락으로 강제로 청산되면서 발생한 연쇄 마진 콜로 인해 시장에 다량의 물량이 급격히 풀려났던 데서 출발했었지요.

오늘의 메이저 암호화폐 시장은 비슷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BTC가 12,000~14,000$ 사이에서, 아시아권 프리미엄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bitFlyer를 중심으로 한 일본쪽 프리미엄이 살짝 줄어든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 변화가 서서히 프리미엄이 맞춰져 가는 과정인지, 혹은 아시아 시장의 여전한 과열을 의미하는지는 아직은 확인할 수 없기에 저는 꾸준히 시장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보호 풋이나 방비 콜을 편하게 할 수 없는 현재 시장에서 함부로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캘핑을 하는 것은 여전히 권장드리지 않으며, 시장의 큰 변동을 본 뒤 움직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의 기다림과, 판단과, 결정과, 행동의 시간에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이 있기를 마음 속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coinkorea/@noctisk/3odrym-2

[초보를 위한 파생상품 이야기] 1. 선물이 뭘까?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옵니다. 옆구리가 시리지 않으신, 혹은 썸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키시고 싶은 우리 남성동지 여러분께서는 슬슬 선물을 고민하셔야 할 때가 왔습니다. 아니,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며칠 전 아내에게 루비가 달린 목걸이 하나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하나 주문했습니다. 늦어도 지금쯤 주문해놔야 24일에 맞출 수 있을테니까요. 저 선물(Present)이 앞으로 1년간의 제 등짝 안전이라는 미래를 담보할 선물(Future)이 될 것이라 보고, 1라이트코인만큼 투자했습니다 (……)

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남성동지 여러분을 위해 보석류를 살 때 체크해야 할 부분과 사기당하지 않을 부분 역시 한번 써 보겠습니다.

여튼, 오늘 이야기 하려는건 ‘Present’의 선물이 아닌 ‘Future’의 선물입니다. 비트코인이 CME와 CBOE에 선물 상품으로 상장되고 이후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역시 선물상품으로 상장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요. 요 근래 BTC 선물의 흐름과 관련하여 약간 이해하기 힘드셨던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파생상품은 크게 선물, 옵션, 스왑과 신용파생상품, 복합파생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로 돌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ETF (상장 지수 펀드) 역시 파생상품의 일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파생상품을 알아야 시장이 어떻게 굴러갈지, 우리같이 현물을 거래하거나 기관을 통해 ETF에 투자할(지금은 안되지만) 사람들은 어떤 전략으로 투자할 지에 대해 알 수 있겠지요.

한국, 아니 대한제국(일제 강점기도 일단은 대한제국 시기로 칭하겠습니다.)에도 유명한 선물시장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두 거래인데요. 최근의 쌀 선물 거래와 유사합니다. 당시 대한제국의 80% 이상 국민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고, 이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쌀에 대한 시세를 통제하는 것은 엄청난 부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였죠.

이 미두 거래에서 반복창을 천당으로, 또 지옥으로 보냈던 것은 바로 ‘예측’이었습니다. 물론 이 예측을 가지고 총독부가 장난을 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쌀값이 언제 얼마나 변할지 예측하여 얼마에 사겠다고, 혹은 팔겠다고 한거죠.

선물도 기본적으로는 동일합니다. 선물 거래를 굉장히 간략하게 요약하면 “언제”, “얼마에”, “무엇을”, “어떻게”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이렇게 됩니다. “언제 : 1월 18일에”, “얼마에 : 2000만원에”, “무엇을 : 비트코인을”, “어떻게 : 산다”

그럼 이 문장이 왜 돈이 된다는걸까요? 바로 이것이 ‘계약’이자 ‘권리’의 형태로 보증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물은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거래하겠다는 데 대한 보증된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다.

단순히 보증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기일에 먹고 튈(…) 위험성 역시 있죠. 그래서 나온 것이 체계적인 계약 조건과, 신용 관리, 만기일 혹은 중간일 청산 등을 위해 만들어진 표준 거래소입니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CME), 한국거래소 본사, 도쿄 선물 거래소 등 각국에서 다양한 거래소를 만들어두고 거래자들을 보호하고 있지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선물이 왜 등장했고, 어떻게 거래 되는지도 생각해봐야겠죠.

선물은 기본적으로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겁거나, 변질이 발생할 수 있거나, 이도 아니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원유 100톤을 사서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보유하는 것 보다, 원유 100톤의 몇개월 뒤 선물 상품을 거래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선물이 갖는 두 번째의 기능은 실물 자산 변동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롱 포지션, 숏 포지션이 여기서 나오는 말이죠. 그렇다면 롱 포지션, 숏 포지션은 어떤 의미일까요? 굉장히 쉽게 롱 포지션은 “(가격이 오를것 이라 생각하고) 매수”, 숏 포지션은 “(가격이 내릴것이라 생각하고) 매도”를 의미합니다.

롱 포지션 : 선물 계약 매수. 만기일에 선물 가격보다 현물이 오를 것으로 예측한 경우.
숏 포지션 : 선물 계약 매도. 만기일에 선물 가격보다 현물이 내릴 것으로 예측한 경우.

그렇다면 어떻게 헷징이 발생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보도록 합시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어볼게요.

11월 19일에 비트코인 1000개를 2300만원에 샀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매도헤지를 통해 가격하락의 위험을 피하려고 해요. 이 사람은 먼저 선물 시장에서 1월 19일에 비트코인 1000개를 2400만원에 거래할 수 있는 계약을 팔았어요.

그리고 12월 19일, 비트코인 1000개를 2200만원에 판매하고, 2300만원짜리 선물 계약을 역시 천단위 샀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1월에 비트코인이 2200만원이 되었다고 했을 때, 현물시장에서는 1개당 1백만원의 손해를 보았지만, 선물 시장에서는 그만큼의 이익을 얻게 되었지요. 이렇게 해서 순이익은 +- 0이 되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의 가격에 관계없이 현물 포지션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서 (롱/숏 포지션이 서로의 이익과 손해를 상쇄함) 꾸준히 시장을 안정화시키게 됩니다. 이것이 선물거래의 장점이자 역할이에요.

선물의 기능 : 유동성이 심한 자산의 거래를 안정화시켜서 급락이나 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마지막으로 선물시장의 주요 용어인 베이시스, 콘탱고, 백워데이션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조금은 딱딱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만 이해하시면 앞으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흐름에 대해 대략은 짐작하실 수 있게 될 거에요.

베이시스는 선물지수와 현물가격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CME 비트코인 선물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거래소 가격 – BRR을 한 값이 되겠죠. 이걸 %로 바꾸어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거래는 미래에 대한 거래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가집니다. 보통 그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부담을 돈으로 바꾸어 선물 가치에 포함을 시키게 되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보다 비쌉니다. 베이시스가 양(+)의 값을 가진다는거죠.

이것을 정상시장 (콘탱고, Contango)상태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베이시스가 음의 값을 가진 경우. 현물이 선물보다 가치가 높을 때를 역조시장 (백워데이션, Backwardation)상태라고 부릅니다.

정상시장의 경우, 앞으로 현물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전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며, 역조시장의 경우는 반대로 현물을 처분하고 선물을 사는 전략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 잠깐 언급했던 전략도 여기서 나왔습니다. 복습해보자면, 우리는 대부분 선물거래가 아닌 현물거래에 참가하기 때문에 정상시장의 상태에는 현물을 쥐고 기다리고 있다가, 역조시장이 나타나면 정상시장으로 돌아오기 전 고점에서 현물을 매도하고, 정상시장으로 돌아오는 단계에서 현물을 다시 매집하는 식의 거래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연재도 다 못 끝낸 주제에 새 연재에 도전하다니 제가 간이 배밖에 나온것 같습니다만(…) 필요한 개념을 꼭 짚고 넘어가야 저희같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시장은 퀀텀이 너무나 뜨겁습니다. 미리 투자하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드립니다. 제 통찰이 부족하여 이런 부분까지 예측하진 못하여 전달못해 드린 부분에 대해선… 뭐 어쩔 수 없죠. 저희도 신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남의 수익에 배아파해서 정보없이 함부로 고점에 따라 들어가는 추격매수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스스로의 욕심을 잘 조절하시고, 스스로의 판단과 정보를 먼저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가는 길이 죽 곧은 길입니다. 항상 그 뒤에 조그만 행운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선진국 통화정책 그리고 최근 코인과 증시흐름의 분석

선진국 통화정책 그리고 최근 코인과 증시흐름의 분석

이 달 들어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가 미국을 비롯하여 모두 마무리된상태입니다. 그리고 국내증시에서는 외국인의 매도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코인시장은 점점 자금이 몰리면서 각국의 정부규제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교적 흐름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선진국 통화정책과 최근 코인과 증시흐름과 분석이라는 제목하에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1. 최근 코인과 증시흐름의 분석

코인시장의 흐름

금년도 며칠 남지 않은 바 코인시장은 주도주인 비트코인이 급등 후 지금은 조정을 주고 있다. 반면에 기타 코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이다. 중국 등의 일부국가를 제외한 각국 정부당국은 가상(암호)화폐시장이

투기와 불법이 난무한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규제조치의 병행과 더불어 그 영역을 미국을 시작으로 파생상품시장에까지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암호(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

한편 증시는 미국의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를 비롯한 3대 주요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지루한 하향조정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 긴축을 앞두고 나타나고 있는최근 Global증시의 막판 상승세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증시는소외되고 있다. 영국, 독일 등 선진국 증시도 이달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만은 이들 지수와 Decoupling(탈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막판 강세장에서 상승대열에 속한 국가와 외면을 받는 국가가 구분되고 있는데, 정보기술(IT)ㆍ반도체 섹터를 제외하고는 매력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증시는 후자에 속해 있다.

증시분석과 전망

최근 Global증시가 활기를 띠는 것은 저금리와 유동성 등 정책적 요소에 힘입어 이어지던 미국증시의 강세가 이미 의회 통과한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긴축을 앞두고 남은 힘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국내증시의 조정이유는 외국인이 판치는 윔블던 현상이 심한 국내증시의 특징도 있지만 국내증시의 Fundamental(기초체력)이 Global호황의 영향을 받아들일 만큼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지적한다. 실제 외국인은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수조원의 주식을 매도한바

특히 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3.8조원 매도)에 집중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이 30%를 넘을 정도로 상승폭이 컸고 향후 영업이익의 예상(4/4분기 16조원 내외)이 너무 낙관적인 탓에 연말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대다수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주요 대형주(삼성중공업 등)의 유상증자 계획 발표가 연이어 터져 나와 큰 폭의 주가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점,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3/4분기에 비해 4/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을 방해하고 있다. 어쨌건

증시의 조정흐름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하락국면에 접어들거나, 국내증시를 이끌어왔던 반도체 종목들의 실적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국내증시는 장기조정국면에 들어설 수도 있다.

2. 선진국통화정책

미국

이번 달 미국의 FOMC회의(12/12-12/13)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긴축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암시한바 있다. 다시 말하면 연준(FED)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최고 1.5%로 올 들어 세 번째로 0.25% 올린바 있지만 시장예상과 달리 위원 9명 중 2명이 금리인상에 반대하는 등 시장예상과 다른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월가에선 내년엔 금리를 3번 올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연준(FED)이 이달 완화적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비둘기파적 결정을 함으로써 ECB 등 여타 주요국들은 역시 미국의 긴축기조에 발을 맞춰야 한다는 부담에서 다소 시간을 벌게 된 셈이다.

유럽

ECB(유럽중앙은행)는 이달 통화정책결정 회의결과는 기존의 기조와 같다. Euro Zone의 경기상황과 물가를 고려했을 때 한동안 양적완화(QE)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ECB는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 2015년 1월부터 QE(양적완화)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오고 있는바 내년 1월부터 ECB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절반수준인 300억€(약 38.6조원) 수준으로 낮추되 그 기간을 올 연말에서 내년 9월까지로 연장키로 한 가운데 QE의 추가연장 여부가 관건이다. ECB도 추가연장여지를 둬야 한다는 비둘기파적인 입장이 다수이지만 종료시점을 못 박아야 한다는 매파적인 주장도 있다.

영국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지난 11월 10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0.25%→0.5%)했으나 이달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열고 당분간은 현 긴축정책을 점진적이고 제한적으로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일본은 지난 10월 자민당의 총선승리로 제로금리와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한 강력한 경기부양책의 수명이 연장된바 있고 일본중앙은행(BOJ)은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이 방침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내년 4월 일본은행총재의 교체 후에도 기존 정책이 계속 이어 나아갈 것으로 예측

된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학자출신의 와카타베 마사즈미는 2019년 법인세인상 전까지 물가상승의 Momentum이 강력하지 않을 것이며 연 2% 물가상승 목표달성을 위해선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의 필요성을 거론한바 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pys/6oh4kc

[금융시장 역사] 인간의 본성과 금융 위기

001.jpg

로저 로웬스타인의 책 “America’s Bank”는 연방 준비 제도의 태동과 그로 인해 초래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시 은행 개혁을 촉발시킨 중요한 촉매 중 하나는 1907년 공황이었다.

1907년 공황의 원인

기본적으로 1907년의 공황은 전형적인 예금 인출 사태로 뉴욕의 니커보커 신탁 회사의 파산으로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금융 시스템의 현금 보유고가 고갈됐고, 도시 전역 그리고 경제 전반의 유동성 부족을 일으켰다.

상점들은 물품 대금을 어음으로 지불할 수 없었고, 노동자들에게 월급을 지불할 현금이 모자랐으며, 농민들은 농작물을 팔지 못했고, 경제는 침체로 접어들었다.

첫 번째 도미노

모든 것은 일상적인 투기에서 시작되었다. 다만 예측이 틀렸을 뿐이다. 당시 “주식 투자자”는 엄청난 자금을 빌려와 주가를 조작하는 행위가 일상적으로 일어나곤 했다.

대형 투기 세력과 이들의 연합체는 초대형 주식의 주가를 좌지우지할 만큼 엄청난 자금을 동원할 수 있었다.

1907년 10월, F. 오거스터스 하인츠라는 은행가가 구리 채굴 시장에서 주식 매집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매집 과정에서 60까지 상승했던 주가의 곧 10으로 폭락했다.


003.jpg

이러한 주가 조작에는 본래 레버리지가 사용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대중은 하인츠의 은행 머컨타일 내셔널 뱅크의 파산을 걱정했다. 실제 하인츠의 은행은 아직 건전했다.

하지만, 은행의 특성상 대중의 생각이 현실이 되었고, 예금자들의 예금 인출 사태가 일어났고, 머컨타일은 살아남기 위해 긴급 대출이 필요했다.

현재로 보면 소형 은행 한 곳의 파산한다고 해서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하지만 최후의 대출 기관 역할을 하는 중앙은행이 없고, 예금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예금 보험도 없었던 당시에는 이 소형 은행의 예금 인출 사태가 다른 은행들로 전염병처럼 퍼졌다.

공포의 확산

뉴욕 전역의 다른 예금주들도 자기 예금이 안전한지 염려하기 시작했고, 2008년의 리먼 브러더스의 경우처럼, 대형 은행들이 경영진 “불신임” 투표에 시달리면서 공포가 확산됐다.

고작 2일 후인 1907년 10월 18일이 되자, 뉴욕의 대형 신탁 회사 중 한 곳(니커보커 트러스트)의 대표가 하인츠와 관계되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도시 전역의 사람들이 자기 예금의 안전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002.jpg

전형적인 예금 인출 사태였다. 두려움이 두려움을 불러왔고, 모든 이들이 즉시 현금을 찾으려고 한 것이다.

당시 뉴욕에 있는 신탁 회사들은 기술적으로 은행은 아니었지만, 예금을 받고, 대출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신탁 회사들에 대한 규제가 없었다는 것이다. 신탁 회사들은 주식 중개 업체에게 무담보 대출을 해주는 등 위험성이 큰 대출을 남발했다.

주식 중개업체들은 무담보로 대출한 자금을 다시 고객들에게 빌려주었고, 고객들은 이 자금을 증거금으로 주식을 매수했다. 당시 은행은 예금 4달러 당 1달러 내외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신탁 회사의 경우, 1달러 준비금 대비 예금 규모가 20달러까지 벌어져 있었다.

즉 신탁 회사들이 예금 인출 사태에 훨씬 더 취약했다는 의미다. 예금 중 5%만 회수되더라도, 신탁 회사는 파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정보의 전파가 느렸기 때문에) 예금 인출 사태는 오후에 발생하곤 했다. 그리고 1907년 10월, 니커보커가 파산도 마찬가지였다.

그 무렵 J.P. 모건이 주도해 모인 은행가들은 니커보커의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장부를 조사했다. 결국, 당시 일종의 중앙은행 역할을 했던 이 은행가들은 니커보커를 파산하게 놔두기로 결정했다(기술적으로, 이 신탁 회사를 파산 처리한 것은 아니고, 6개월 동안 영업을 정지하고, 예금 인출을 금지했지만, 실질적으로 파산이나 다름없었다).


004.jpg

니커보커의 파산은 뉴욕 전역에 엄청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고, 이 전염병은 다른 은행들과 대형 신탁 회사들로 빠르게 번졌다. 모건과 동료들은 니커보커에 대한 결정이 실수였음을 깨달았고, 즉시 방향을 바꿔 아메리칸 트러스트 컴퍼니와 다른 주요 금융 기관에 구원의 손실을 내밀었다.

이 조치로 최악의 결과는 면한 것처럼 보이지만, 2008년과 마찬가지로, 구제 금융이 위기의 확산을 막지 못했다. 예금주들은 계속 현금 인출을 요구했고, 전체 금융 시스템의 준비금은 급격히 소진됐다. 뉴욕 신탁 회사들에 예치 중이던 예금 중 48%가 빠져나가, 각 가정의 매트리스 아래나, 옷장 속으로 들어갔다.


006.jpg

이 공황은 결국 경제 전반으로 번졌다. 기업들은 운영 자금이나 임직원들의 월급 지급에 필요한 현금을 마련하지 못했고, 많은 기업들이 공장 문을 닫고 생산 라인을 껐다. 주식 시장은 40%나 급락했다.

경제가 악화는 실질적인 피해를 불러일으켰고,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이들의 곤경을 얘기하기란 즐거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간 행동의 관점에서 볼 때, 1907년의 공포는 흥미로운 일련의 사건의 연속이었다.

금융 시장 공포의 운율

좀 더 덧붙이자면, 1907년의 공황과 101년 후 2008년 일어난한 위기 사이에는 아주 비슷한 점이 많다. 하인츠 은행의 파산은 베어 스턴스와 비슷했다.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이었지만, 자체적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했었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하지만 니커보커(2008년 9월의 리먼 브라더스)는 위기를 가속화하고 금융 시스템을 거의 파멸시킨 촉매제였다.

두 경우 모두, 해결 담당자(1907년 모건과 연합체, 2008년 버냉키와 폴슨)는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던 은행을 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이 결정은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주가를 폭락시키고, 다른 은행들의 예금 인출 사태를 가져왔다.


005.jpg

모두가 현금을 원했다. 또한 두 은행의 파산은 해결 담당자들이 방향을 바꿔 다른 금융 기관들을 구해 내게 만들었다. 1907년 모건은 아메리칸 트러스트 컴퍼니를 구했고, 2008년 미국 정부는 AIG를 구했다.

또한 1907년과 2008년 구제 금융이 시작되기 전, 두 해결 담당자들은 모두 파산 위기에 놓은 은행을 지원할지 말지가 걱정거리였다. 1907년에는 무분별한 대출이 걱정거리였고, 2008년에는 도덕적 해이가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이데올로기는 금방 옆으로 밀려났고, 실질적인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융 시스템의 구원이었다.

여파 – 변한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대로인 것도 그만큼 많다.

두 위기의 여파는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됐다. 두 경우 모두, 은행의 예금 인출 사태가 추가적인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사람들은 현금을 요구했으며, 유동성이 마르자, 신용에 의존하던 기업들이 곤경에 처하게 됨으로써 경제 전반의 침체를 가져온 것이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2008년의 여파와는 달리, 1907년의 경기 침체가 아주 심각한 동시에 회복도 빨랐다는 것이다.)

두 위기 사이의 정치적 여파도 아주 비슷했다. 대부분의 위기가 그렇듯이, 정치권은 여론을 등에 업고, 기업인들을 불러들여 잘못된 원인을 추궁했다.

모든 위기의 일반적인 결과는 항상 동일하다. 남 탓을 할 만큼 하고 나면,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고 규제를 늘리는 것이 해법이 된다. 모든 것이 다음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때로는 이런 사후 조치가 합리적인 개혁을 낳기도 한다.

1907년에는 연방 준비법(Federal Reserve Act)이 제정되었다. 당시 이 법률은 정부의 권력이 너무 과도하게 도를 넘은 것이라 격렬한 논란이 있었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금융 시스템의 필수 요소로 입증되었다. 대공황은 연방 예금 보험 공사(FDIC)와 증권 거래 위원회(SEC)를 낳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위기는 도드-프랭크 법(Dodd-Frank)과 금융 소비자 보호국(CFPB)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사후 조치의 이점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이런 모든 위기의 공통분모와 거기서 나타난 인간 행동의 연구는 흥미로운 작업이다.

인간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위기는 필연적으로 반복된다. 때론 법률 및 규제가 이전의 위기의 원인이 다시 생기는 것을 막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007.jpg

하지만, 인간의 탐욕과 공포가 금융 시장의 두 가지 상수라는 점에서, 다음번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다음번 위기의 원인은 다를 것이며, 예상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공황 이전, 도중 및 이후의 인간 행동은 이전과 아주 비슷할 것이다.

실용적 교훈

투자자의 실용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시장 역사에서 발생한 다양한 금융 위기를 연구하는 것이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다. 이들 사건에 대한 기록을 직접 읽어보면, 인간의 감정과 군중 행동이 자산 가격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일반 투자자뿐만 아니라 전문 투자자들 또한 공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위대한 투자자는 그런 공황 속에서 태어난 점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1907년 모건은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었고, 저렴하게 자산을 모아들였다.

2008년 공황 상황에서 버핏 또한 나서는 이들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자본을 제공하고 주식을 사들였다. (그리고 우연히도 J.P. 모건의 시조 은행 또한 1907년 금융 시스템을 살려내는데 일조한지 101년 후 싼값에 자산을 사들였다.)


001.png

1907년 모건의 연합체에 속해 위기를 통해 더 강력한 입지를 다졌던 일부 은행들처럼, 오늘날 세계 최고 기업들 중 일부는 2008년의 위기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이었다(버크셔와 JPM이 두 예다. 위기 동안 아무도 하려 하지 않던 자본 투입을 확대하고 기업을 적극 인수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배워야 하는 한 가지 교훈은 위기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현금 비중 없이 모든 자금이 투자되어 있고, 포트폴리오의 모든 주식이 하락 중이라 하더라도, 시장 붕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이 포트폴리오에 있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가치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결국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다).

나중에 봤을 때, 거의 모든 위기는 대담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이들에게 엄청난 기회였음이 드러났다.

다시 말하지만, “다른 이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리는 것”이야말로 투자에서 가장 분명하고 가장 널리 통하는 말 중 하나다.

하지만 말하는 것보다 행동에 옮기기는 훨씬 어렵다. 때문에 위기를 연구해야만 행동에 옮길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인간의 본성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아주 강력한 힘이다.

<출처: Base Hit Investing, “Human Behavior and The Panic of 1907”>

[비트코인] 빌 밀러의 헤지 펀드 자산 중 50%가 비트코인이 된 이유?

안녕하세요, 피우스입니다.

이 글은 어제 포스팅한 글 ““비판자 중 누구도 비트코인을 공부해본 적 없어”, 헤지 펀드 매니저 빌 밀러”(https://steemkr.com/kr/@pius.pius/6y1xof)의 원본 동영상을 요약한 글입니다.

……

밀러 밸류 파트너스의 빌 밀러는 최근 콘수엘로 맥이 진행하는 웰스트랙에 출연했다. 그의 헤지 펀드 MVP1은 2014년과 2015년 비트코인에 투자했으며, 현재 이 펀드의 자산 중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대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그의 평균 매수 가격은 약 350달러이며, 200달러 내지 500달러 가격대에서 매수에 들어갔다. 그랬던 비트코인이 최근 약 2만 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를 아마존의 초기 시절에 투자했던 것과 비유한다.

“우리가 하려는 일 중 하나가 열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특히 신기술에 말입니다. 대부분의 신기술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리고 확실해 보이는 신기술일수록, 실제로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험과 그에 따른 보상을 평가할 때는 각각의 사례별로 살펴봐야 합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투자하기 전에도 알고 있긴 했지만, 유심히 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는 “Digital Gold”라는 책을 읽으면서, 벤처 캐피털 업계에서 평판이 좋은 이들이 마크 안데레센 같은 사람에게 큰 관심이 있다는 점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비트코인이 위험이 가장 큰 초기 단계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그 미래를 확신했다. “지금의 화폐는 어떤 기술적 혁신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화폐는 돌에서 보석으로, 다시 금과 은으로 등등의 여러 단계를 거쳤고, 대체로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정부가 법정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이 법정 화폐도 유형의 무언가로 담보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밀러는 비트코인이 그 어떤 다른 자산들과 연관성이 없다고 말한다. 중앙은행이나 지정학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문제와 어떤 상관도 없다. 밀러가 언급한 또 한 권의 책은 “The Construction of Social Reality”였다. 밀러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들은 이 암호화폐를 ‘디지털 골드’에 비유했다고 말한다.

밀러는 이런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위험/보상을 감안할 때, 가진 순 자산 중 1%만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제로(0)가 되더라도, 자산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만일 가격이 하늘을 뚫고 상승하면,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조언이었다.

밀러는 비트코인의 문제점이 보관에 있다고 말한다. 만일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보관해 놓았다면, 이 거래소가 해킹을 당할 경우, 손쓸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출현은 큰 진전이며, 다음 단계는 상장 지수 펀드(ETF)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약 2,900억 달러인 반면, 금의 시가총액은 약 7.5조 달러임을 지적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하면,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규모라고 말한다. 비트코인이 주요 통화들 대신 사용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이 다른 변동성이 큰 통화 대신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비트코인 자체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주요 대체 화폐로 볼 수는 없다.

그는 현재 자기 헤지 펀드 중 비트코인의 비중이 50%인데, 펀드가 이렇게 한 자산의 비중이 높았던 적은 없다면서, 이전에는 한 자산의 비중이 높아야 20%였다고 말한다. 즉, 그는 이렇게 높은 비트코인의 비중을 헤징하고 싶긴 하지만, 어떤 방식을 취할지에 대해서는 밝힐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매도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한다. 처음 5% 비중에서 시작해 이렇게 비중이 커진 것이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친척인 비트코인 캐시도 일부 소유하고 있지만, 다른 암호화폐는 없다고 말한다. 그는 비트코인을 VHS 테이프 또는 블루레이 등에 비유한다. 일단 하나의 포맷이 실질적으로 선택되고 나면, 다른 경쟁 포맷은 사라질 것이라는 말이다.

밀러는 비트코인 투자의 위험에 대한 물음에 초창기에 비하면 비트코인이 쓸모없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다음은 밀러의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입니다.

<출처: Market Folly, “Bill Miller Has 50% of Hedge Fund in Bitcoin: Wealthtrack Interview”>

출처 : https://steemit.com/kr/@pius.pius/50

스트라티스 입문자들을 위한 정보 정리!

전 5월달에 가상화폐를 시작해서 이더리움이랑 알트코인으로 꽤 수익을 내다가
비트코인 폭락시기에 스트라에 패닉셀 패닉바이를 하다가 많이 날리고 한 4개월 정도 존버해서 다시 스트라티스에 투자했던 금액 정도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나름 4,5배의 수익을 얻었는데 그냥 비트나 이더를 사고 아무것도 안한 것이 나은 수익률이네요.

StratisRoadmap_V2.jpg

우선 스트라티스는 비트코인에 기반한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캐시나 골드 뿐만 아니라 라이트코인, 대시코인, PIVX 등 많은 코인이 비트코인코어에 기반해서 개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코인들이 포크에서 시작되어 포크에 포크로 이어지는 것이 현재 알트코인들의 현실입니다. 포크 이후 코인의 개발이 이어지나가 문제지요. 아인슈타이늄이 라이트코인을 포크해서 거의 개발이 안된 상태이고, 비트코인 플래티늄도 비트코인 골드를 포크해서 아무 개발이 없는 상태였죠.
스트라티스가 비트코인에 기반한 다른 코인들과 다른 점은 비트코인을 범용성이 높은 C# 언어로 포팅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라티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기도 하고 개발에 기여를 하기도 하는 니콜라스 도리에가 약 2년에 걸쳐 포팅한 것을 현 CEO인 크리스 트류가 자기들이 이어서 개발하겠다고 C#으로 포팅된 N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 스트라티스 플랫폼을 구동시키게 된 것입니다. 2개의 알트코인이 스트라티스 코어를 복사해서 개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개발자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소스코드가 꽤 높은 수준이라는 반증이겠죠?

그래서 비트코인을 범용성이 높은 언어로 번역한 것 이외에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스트라티스는 baas(=블록체인 애즈 어 서비스) 즉 블록체인 개발을 도와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개발에 필요한 탬플릿을 제공하거나 스트라티스의 메인 퍼블릭체인 위에 사이드체인을 제공하는 겁니다. NXT를 포크한 아더 역시 baas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라티스 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사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이 지점에 대한 고민이 없이 가격만 올라가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디지털 금과 같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더리움은 가스를 통해 dAPP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리플 역시 1리플의 수수료를 이용해 국제 송금기록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퀀텀과 네오 같은 이더리움 킬러 코인들도 결국은 이더리움과 비슷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정도 가치가 있을 수 있는 코인들이라면
아인스타이늄 같은 애초에 과학재단 기부코인(말이 필요한가요?)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는 코인(탈중앙화된 스토리지는 가격경쟁력과 속도에서 기존 스토리지를 대체할 수 없겠죠), VR산업에서 사용된다는 코인(굳이 VR 산업에서만 다른 코인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시장 상품권 정도의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하지만 스트라티스는 대놓고 돈을 벌고 싶어하는 크리스 트류가 이 지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믿을만한 계획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바로 노드 체계입니다. 스트라티스 뿐만 아니라 대시나 PIVX 같은 코인들은 특정 개수 이상의 코인을 보유하면 블록체인에 필요한 연산력을 제공해주면서 수수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정 개수 이상의 코인을 보유하는 조건은 블록체인을 위조하려는 연산시도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POS 코인의 원리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스트라티스는 25만개의 스트라티스와 5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스트라티스의 마스터노드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라티스는 이 부분에서 다른 알트코인과 차별화됩니다. 비트코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비트코인의 우군 포지션을 취하는 거죠. 마스터노드는 탈중앙화익명화거래인 텀블빗의 정류소 역할을 하고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비트코인 텀블빗은 비트코인으로 수수료로 받고, 스트라티스 텀블빗은 스트라티스로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알트코인에서 유일하게 비트코인의 개수를 늘릴 수 있게됩니다. 이런 메리트를 누리기 위해서는 25만개의 스트라티스가 묶이게 되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코인의 개수는 줄어들고 시장에서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25만개를 가지면 마스터노드로 활동하기 위해 팔지 않을 것이고 25만개에 가깝게 보유한 고래들도 지속해서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추후에는 10만개, 1만개, 1천개와 같은 작은 노드를 제공하여 고래 뿐만 아니라 개미들에게도 홀딩할 메리트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코인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오피셜로 컨펌된 노드는 1만개 노드로 사이드체인을 제공하게 될 듯합니다. 다른 노드들은 텀블빗 마스터노드가 아닌 각자 다른 기능을 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블록체인 개발자 양성을 위한 스트라티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더리움과 유사한 스마트컨트랙트(계약서 대로 자동으로 이행되는 거래라고 보시면 됩니다.)가 개발 중입니다.

5월 달에 USD로 최고가 10달러 가량 찍고 하락하다가 전체적인 호황장을 타고 12달러 정도까지 왔네요.
사토시 가격은 40만 사토시를를 찍고 현재는 7만 사토시 저항선에서 사투 중이네요. 수많은 알트코인 중에 구글, 아마존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상장폐지 될 쓰레기 코인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탄탄한 코인이라고 봅니다.

다음 글 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현황과 개발계획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steemit.com/kr/@seokyeonwoo/6bd2j4